"저금통인데 2% 이자까지" 토스뱅크, 청소년용 '저축 습관' 통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

2024.10.16 21:35:04

조회 20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토스뱅크에서 청소년을 위한 '이자 받는 저금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6일 토스뱅크는 7세부터 16세 이하의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금융 상품 '이자 받는 저금통'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자 받는 저금통'은 자녀들이 실제 저금통에 차곡차곡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는 것처럼 모바일앱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연 2%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돈 모으는 재미를 알려줄 수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토스뱅크 홈페이지

실제 토스뱅크로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때마다 차곡차곡 늘어나는 이자를 직접 보고 통장에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금융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기능이다. 토스뱅크에서는 이 버튼을 이번에 출시하는 '이자 받는 저금통'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신청 대상은 토스뱅크 '아이 통장'을 보유한 7~16세의 청소년 고객으로 1인당 한 개의 저금통을 개설할 수 있다.

'아이 통장'이란 지난 10월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내놓은 자녀 비대면 계좌로써, 부모가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도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통장이다.

0세부터 16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특별한 서류 제출,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고 적금 가입(최고 연 5.5% 세전)과 체크카드 발급을 진행할 수 있다.

케이뱅크 공모주, 오는 21일 청약 예정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이자 받는 저금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돈을 모으고 이자를 받는 경험을 직접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이들이 직접 금융 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2년 만에 코스피 상장에 재도전한다.

케이뱅크 내부에선 최소 5조원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하지만 여타 금융사들에 비해 아직 몸값이 과대평가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5일 케이뱅크는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공모 계획을 내놓았다. 공모 규모는 총 8200만주로 계획되었으며 주당 희망 공모가는 9500~1만 2000원 선으로 평가된다.

만약 공모가가 1만 2000원으로 확정된다면 케이뱅크의 시가총액은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18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공모가 확정되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30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 "저금통인데 2% 이자까지" 토스뱅크, 청소년용 '저축 습관' 통장 출시 판매 ▶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재산 쓰고 가겠다" 노인 4명 중 1명,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 쿠팡,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18종 예약판매…23일까지 배송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0435	"10% 할인" 카카오, 25일가지 카톡 선물하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나남뉴스	24.12.09	180	0
10434	"경기도 복지정책 '누구나 돌봄'", 내년 15→28개 시군 확대	나남뉴스	24.12.09	178	0
10433	"항암치료 끝" 사유리 엄마, 암 보험금으로 '이것' 엄청 많이 사 [1]	나남뉴스	24.12.09	391	0
10432	"사인은 목욕 중 익사" 러브레터 日배우, 사망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	24.12.09	274	0
10431	"작년 기초연금 수급률 67%" 지역별 최대 3.5배 격차	나남뉴스	24.12.08	266	0
10430	"한국 여행 예약취소 이어져" 여행업계, 정부와 '공동상황반' 가동 [33]	나남뉴스	24.12.08	5691	18
10429	"이과생 유리 현상 지속" 수능 수학 미적분 '쏠림 현상' 여전… [1]	나남뉴스	24.12.08	303	0
10428	"시동 전 노크 해주세요" 추위 피해 차량에 숨어든 길고양이… [2]	나남뉴스	24.12.08	336	0
10427	"0∼2세 표준보육과정 개정 확정"…3∼5세 누리과정과 연계 강화	나남뉴스	24.12.08	187	0
10426	"일본산 암컷대게 유통 비상"…경북도, 대게 원산지 점검 나선다	나남뉴스	24.12.08	222	0
10425	"신축건물 도로명주소, 신청없이 자동 부여" 국토부,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	24.12.08	181	0
10424	"가성비 좋은 중기제품 한자리에"…10∼12일 사랑나눔바자회	나남뉴스	24.12.08	167	0
10423	"더 낸 보험료 찾아가세요"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101억원…	나남뉴스	24.12.08	164	0
10422	"내년 자체 모뎀 스마트폰 출시" 애플, 퀄컴과 '헤어질 결심'…	나남뉴스	24.12.08	180	0
10421	"엄마는 이제 포기했다" 이효리♥이상순, '2세 임신 계획' 재조명 [63]	나남뉴스	24.12.08	9314	3
10420	"PD와 나눈 대화 아니다" 임영웅, SNS 메시지 논란 '갑론을박' [93]	나남뉴스	24.12.08	10870	45
10419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영화인 2518명, 긴급 성명 내놨다 [164]	나남뉴스	24.12.07	8271	60
10418	"필러가 등까지 퍼져" 이세영, 가슴시술 부작용 '심각' 무슨 일?	나남뉴스	24.12.07	608	0
10417	"학생 피해 없게 복장 자율화" 항의 빗발친 '尹모교' 충암고… [37]	나남뉴스	24.12.07	8242	12
10416	외신 "궁지 몰린 대통령직에 한국 영부인 어른거려"... 왜?	나남뉴스	24.12.07	277	0
10415	"비트코인 10만달러 재돌파"…이더리움 9개월만에 4천달러 돌파	나남뉴스	24.12.07	243	0
10414	"최대 23배 더 위험" 잇몸병이 당뇨병 키운다…	나남뉴스	24.12.07	298	0
10413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나남뉴스	24.12.07	228	0
10412	"경계 허물고, 흥행작 주고받는다" 공생 꾀하는 방송사와 OTT	나남뉴스	24.12.07	192	0
10411	"평균의 '절반'" '복지서비스 이용' 아동 사교육비 월 21만원…	나남뉴스	24.12.07	193	0
10410	"없어진 물건, AI로 찾는다" 유실물관리서비스 '파인딩올' 써보니	나남뉴스	24.12.07	249	0
10409	"파업 참가율 27.2%" 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6%…	나남뉴스	24.12.07	188	0
10408	尹대통령, 여당에 임기 등 거취 맡기고 '2선 후퇴' 시사	나남뉴스	24.12.07	193	0
10407	민주노총, 탄핵 촉구하며 與 국회의원 전화번호 홈피에 공개	나남뉴스	24.12.06	298	1
10406	"5만원? 10만원?" 결혼 축의금 얼마 내면 적당할까? [21]	나남뉴스	24.12.06	7544	0
10405	"출근길 당기고 대체 표 구하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시민 진땀	나남뉴스	24.12.06	233	0
10404	"902세대 공급" 대림3동·번동에 모아타운·모아주택…	나남뉴스	24.12.06	213	0
10403	"최대 월 4억5천만원 보상"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의료기관	나남뉴스	24.12.06	209	0
10402	"용산, 국회상황 주시" 尹, 與 탄핵기류 급변에 침묵 속 칩거…	나남뉴스	24.12.06	207	0
10401	"신라 공주 무덤 어떻게 지었을까"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 시작 [8]	나남뉴스	24.12.06	6421	8
10400	"탄핵 정국 급물살…" 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	나남뉴스	24.12.06	203	0
10399	"홍보해준다더니 5년치 요금받고 잠적…환불 요구하면 보복도" [13]	나남뉴스	24.12.06	7435	5
10398	"6년만에 돌아왔다"…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나남뉴스	24.12.06	260	0
10397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1]	나남뉴스	24.12.06	323	0
10396	"사생활 확인 어렵다" 나나♥채종석, 열애설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7]	나남뉴스	24.12.06	4054	1
10395	野탄핵 추진에도 정책 예정대로?…"소상공인 저리대출 확대"	나남뉴스	24.12.05	257	0
10394	은행권, 신용대출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중단... 무슨 일?	나남뉴스	24.12.05	272	0
10393	"사고이력·주행거리 조작 근절"…중고차기록부 개선한다 [4]	나남뉴스	24.12.05	4013	1
10392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 기준치 252배 초과 [19]	나남뉴스	24.12.05	5327	13
10391	"한우 50t 매입해 할인 판매" 쿠팡, '한우데이 기획전'	나남뉴스	24.12.05	291	1
10390	"비트코인 1조원 버린 영국인"…"쓰레기장 뒤지자" 애끓는 소송	나남뉴스	24.12.05	396	0
10389	"출시 한달만에 24만명 가입" 11번가 무료멤버십 '패밀리플러스' 뭐길래	나남뉴스	24.12.05	247	0
10388	"출퇴근 걱정이네"…철도파업 첫날 경기도 일부 열차 지연·중단	나남뉴스	24.12.05	200	0
10387	"홈쇼핑 결국 블랙아웃" CJ온스타일, 일부 케이블TV 송출 중단 [1]	나남뉴스	24.12.05	386	0
10386	"퇴직연금 수익률 2%대 '쥐꼬리'인데"…최근 6년 수수료 7조 육박	나남뉴스	24.12.05	209	0
뉴스	‘MBC 퇴사’ 김대호, 프리랜서 된 후 몸값 상승 “출연료 100~150배” (‘라디오스타’)	디시트렌드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