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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맛이 일품" 6시 내고향, '가바쌀 누룽지' 인기열풍 판매처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7 20:35:04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6시 내고향'에서 정읍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된 100% 국내산 가바쌀 수제 누룽지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17일 KBS1 '6시 내고향' 8142회에서는 고품질 기능성 쌀로 유명한 정읍 '가바쌀'로 만든 누룽지, 쌀과자 등이 소개됐다.

전북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한 '마이코 누룽지'는 관광객들에게도 꼭 방문해 봐야 할 대표 지역 먹거리로 꼽힐 정도로 '가비쌀 누룽지 맛집'으로 유명하다.

가바쌀 누룽지는 누룽지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바삭한 식감까지 끌어올려 한 입 먹는 순간 쌀 본연의 구수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여기에 끝맛은 쌀의 은은한 단맛까지 뒤따르게 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쌀과자다.


사진=


씹을수록 고소함이 깊어지고 누룽지만의 적당한 탄 향도 배어 있어 식사 마무리나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다.

정읍 가바쌀 수제 누룽지는 이러한 쌀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100% 수작업으로 도정하는 것이 비법이다. 합성보존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온전히 쌀로만 만들어 더욱 고소하면서도 속이 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조 과정 역시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리기 위해 100% 수제로 진행된다. 직접 도정한 쌀로 즉석에서 밥을 지어 수분이 날아가기 전 가마솥 기능과 같은 특수 열판에 사람이 하나씩 올려 여러 번 돌려가며 구워낸다.

국내 최우수 벼 품종 가운데 우수한 형질만 성별하여 육종한 만큼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매우 뛰어나다. 

가바 성분, 현미의 8배 흑미의 4배에 달해


사진=


'가바쌀'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쌀눈의 크기가 일반 벼 품종보다 4.3배나 크다. 해당 아미노산은 당뇨와 비만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뇌 활성화 신경 전달 물질인 가바(GAB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현미, 흑미보다 각각 8배, 4배의 가바가 더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2020년에는 미국 시장에까지 수출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당시 수출물량만 하더라도 가바쌀 약 10톤, 가바쌀 누룽지 0.8톤에 달할 정도였으며 가격으로 환산하면 쌀 6,300만원, 누룽지 1,100만원 수준이었다.

'마이코 가바쌀 누룽지' 구매 방법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백미누룽지 1kg 15000원, 현미누룽지 1kg 18000원, 가바쌀 현미누룽지 1kg 27000원이 대표 상품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세트 제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실제 가바쌀 누룽지를 먹어본 소비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개별 포장이라 먹기 편하다. 언제 먹어도 훌륭한 맛", "누룽지가 고소하고 달지 않아 과자처럼 먹을 수 있다", "간편하게 아침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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