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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부상에 대해 알아보자

ㅇㅇ(182.225) 2023.01.22 22:40:45
조회 4518 추천 12 댓글 3
														

전방십자인대, 줄여 ACL 파열 부상은 선수와 팬들에게 악몽과 같은 부상이다. 시즌 아웃은 당연시되는 긴 회복 기간, 복귀 후 기량 하락에 대한 우려는 부상과 동시에 코트에 퍼진다. 데릭 로즈, 드마커즈 커즌스 등 많은 선수가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피해자들이다. 때문에 선수가 착지 이후 무릎 앞쪽으로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많은 농구인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2019 NBA 파이널 Game 6 클레이 탐슨의 부상을 토대로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보자.



Intro. 전방십자인대란?

 

십자인대는 무릎을 기준으로 위에 위치한 대퇴골(허벅지 뼈)과 아래 위치한 경골(정강이뼈사이에 자리한다십자인대는 전방후방 십자인대가 X자로 교차해 무릎 관절의 앞뒤 움직임에 제한을 건다()에 달린 경첩(관절)의 회전을 통제하기 위한 고무줄로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이 중 전방십자인대는 경골이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추가로 경골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내회전)을 막아준다흔히 착지 또는 방향 전환 과정에서 다리가 뒤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무릎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인대다이외에도 내측 측부인대외측 측부인대후방 십자인대와 함께 무릎 관절을 둘러싸며 위아래 뼈가 뒤틀리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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承-승) 클레이 탐슨의 부상 당시 상황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인대에 과한 긴장이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인대가 두 뼈에 붙어있기에 경골과 대퇴골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면 긴장을 받게 된다. 이때 인간 무게 정도의 힘이 가중되면 인대의 파열이 발생한다. 선수 부상 과정에서 대퇴골의 방향은 골반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통해, 경골의 방향은 발의 방향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클레이 탐슨의 부상 과정을 보면 착지 상황에서 왼발이 골반과 거의 평행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무릎이 90도 이상 돌아갔음을 의미하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돌아갈 때 긴장을 받는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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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 기) 클레이 탐슨의 부상에 대한 전조 증상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순간적인 장면에서 나오는 불운한 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의 부상의 경우 부상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다리 근육 불균형

Game 3에서 탐슨은 슛 이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게 된다. 햄스트링은 무릎 아래 넓적다리 뒤쪽에 위치한 근육이다. 햄스트링이 무릎 뒤에서 수축하게 되면 경골을 몸 뒤로 끌어당기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반대로 앞쪽에는 대퇴사두근이 수축하면서 경골을 앞쪽으로 잡아당긴다. 햄스트링과 대퇴사두근의 수축이 평형을 이루지 못하면 십자인대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지는데, 이 중 햄스트링의 손상은 경골의 앞쪽 움직임을 증가시켜 전방십자인대를 긴장시킨다. 클레이탐슨의 경우 10일 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을 당한 경기에서는 이미 32분 출전하며 피로가 쌓인 상황이었다. 햄스트링이 대퇴사두근보다 피로에 의한 지침이 더 빠른 점 또한 부상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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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근 피로로 인한 고관절 이상

하지만 탐슨의 부상은 경골이 앞으로 쏠리는 동작이 아닌 착지의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에 대해서는 햄스트링과 대둔근(엉덩이에서 허벅지로 이어지는 근육)의 관계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달리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의 부족한 근력을 대둔근이 보상하면서 대둔근의 피로도 또한 세 게임 동안 늘어났다. 대둔근의 피로가 늘어났다면 탐슨의 고관절이 밖으로 돌아가는 것을 잡아주는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다. 이는 착지 과정에서 무릎의 각도를 더 벌어지게 만든다. 쉽게 스쿼트 과정에서 고관절이 충분히 잡히지 않으면 무릎이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을 상상하면 된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긴 하지만 탐슨의 햄스트링 부상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나비효과가 되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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轉-전) 클레이 탐슨 부상의 회복 과정

전방십자인대 이식 수술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은 더 이상 경골이 앞으로 쏟아지는 것을 막을 인대가 없음을 의미하기에 운동을 이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방십자인대 완파의 경우, 운동선수라면 예외 없이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은 부상 즉시 진행되는 것이 아닌, 파열로부터 3~8주 사이에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느 정도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시에 관절이 경직될 때까지 시간을 끌지 않기 위함이다. 클레이 탐슨이 받은 수술은 Acl reconstruction with patellar tendon autograft(쓸개건 인공 인대를 사용한 ACL 재건)이다.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는 전방십자인대 수술 방법으로, 쉽게 설명해 파열된 전방십자인대 대신, 슬개건의 일부를  절제해 사용하는 것이다. 슬개건은 무릎을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슬개골을 경골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채취된 슬개건이 무릎과 맞닿게 되면 무릎은 마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인식해 치유 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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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이후 재활 과정

전방십자인대는 수술만큼이나 그 재활 과정이 복귀 후 운동 능력을 좌우한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무릎을 쓰지 못하면 그 주위 근육들의 소실로 인해 운동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릎과 십자인대를 둘러싸는 근육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재활의 주목적이다. 탐슨의 경우 복귀 시점에 아킬레스 부상이 겹쳐 정확한 타임라인을 가늠해볼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1~3주

무릎의 가동범위가 충분히 나올 때까지 보호대를 차고, 기다려야 한다. 새 인대가 손상되지 않고, 상처 부위가 붓거나, 감염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4~10주

움직임의 범위를 늘리고, 균형, 근력, 고유감각(흔히 말하는 운동신경)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주로 이 시점부터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된다.

-3~6개월

환자가 느끼기에 운동에 있어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4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플라이오메트릭, 드릴 중심의 운동을 통해 안정성, 기동성, 파워를 되찾는 훈련에 집중한다.

이 시점 이후부터 의사의 재량에 따라온 코트 훈련에 복귀, 경기 복귀 절차를 밟게 된다.


結-결) NBA 선수들의 복귀 후 기량 변화

그럼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 후 선수의 기량은 어떻게 변화할까. 더욱이 탐슨은 부상과 장기계약이 맞물려 있었던 터라 우려가 컸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술과 재활의 발달로 운동능력 자체의 감소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한 선수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겪은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나눠 기록을 비교한 연구가 있다. 비교 결과 기동성과 방향 전환을 평가하는 레인 어질리티, 쓰리 쿼터 코트 스프린트, 셔틀런 기록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맥시멈 벌티컬 점프 또한 큰 차이가 없었다. 스탠딩 벌티컬 점프의 경우 평균에서 약 1인치의 감소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선수들의 사이즈, 나이, 포지션이 균일했기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운동능력에 악영향을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86%의 NBA 선수들이 전방십자인대 부상 이후 복귀에 성공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복귀 1년 차에는 큰 폭으로 PER(선수 효율 지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냈다. 물론 실전 감각이 줄어들며 생기는 문제도 있겠지만 많은 전문가는 정신적인 문제를 지적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재발률은 8%가량 된다. 선수 중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는 선수의 비율이 2%가량 되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유로운 플레이가 제한된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선수들의 커리어 또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 2년 감소했다.

반면 재활 기간 동안 평소 집중하지 못하던 하체 밸런스를 잡아가며 더 좋은 운동 능력을 보여준 사례도 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대학 때 당했던 전방십자인대 부상 이후 오히려 점프력이 늘었다 밝혔다. 실제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재생 과정에서 인대의 강도는 기존 인대 강도보다 낮지만, 인대로 자리 잡으며 강도가 다시 증가한다. 중고 인대를 새 인대로 바꿔 끼면서 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만 한다면 더 좋은 운동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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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ro) 전방십자인대 파열 예방법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생활 체육에서도 범상치 않게 나오는 부상이다. 전문가들이 꼽은 전방십자인대의 리스크 팩터로는 다음과 같다.

- 신발과 코트 표면

농구화와 코트 표면 사이 마찰 계수가 높아지면 견인력과 플레이 능력은 향상될 수 있지만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는 농구뿐만 아닌 클리츠를 신은 축구선수, 인공바닥에서 경기하는 핸드볼 선수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 다리 근육 밸런스

햄스트링 부상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에 영향을 미치듯이, 다리 근육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1:1로 다리 앞뒤, 즉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의 근력을 동등히 맞춰주는 것이 십자인대 방지에 효과적이라 밝혔다.

-웜업과 스트레칭

뻣뻣한 근육과 인대는 어느 형태의 정형외과적 부상에 훨씬 더 취약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한다면 비슷한 상황에서 완파가 아닌 염좌 선에서 부상을 막을 수 있다. 스트레칭은 허벅지, 발목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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