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력 플러스 응단 파견 건으로 감정 올라와서 욕으로 시작한 부분 ㅈㅅ

경기력은 뭐 땜빵선발부터 기대 좆박았으니까 패스

씹런트한테 빡치는건 잠실 금욜 응단 파견을 안한거임.
1) 응원석 앞에 앰프 설치돼있길래 시작까지도 몇몇 엔팬들은 응단 왔는지 기대함

2) 그리고 역시 총대 맨 엔팬을 필두로 응원 시작함.
근데 여기서 문제: 잠실은 고척이랑 달라서 응원을 주도해도 잘 안들림, 소리가 퍼지고 1루 앰프가 좆나 커서 팬들 자체응원이 정말 어려움

3) 경기는 경기대로 좆발리면, 직관 온 팬들이라도 재밌게 즐기고 가야 하지 않겠음? 근데 홈팀 앰프에 응원은 다 묻히고 흥 다 떨어짐

결론) 궁극적으로 그냥 비용절감하려는 씹런트 때문에 팬들은 비참한 하루를 보냈음
>> 3루에 외국인들 많이 옴, 근데 이사람들이 크보 응원문화 즐겨보자고 왔을텐데 이게 뭐지 싶었을거임

잠실은 타 지방구장 응단 파견이랑은 아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함
얼마 아끼자고 금토일 3연전 중에 하루는 파견을 접었는지, 당위성이 1도 이해 안됨.

언제까지 팬들이 씹런트 때문에 비참하게 응원해야함?? 비용 아끼려면 니들 탕비실 과자나 줄여라 ㄹㅇ
이와중에 창원에서도 많이 올라오고 생목터져라 응원한 엔팬들 너무 수고했음 ㅠㅠ

오늘 이렇게나 많이 채웠음
어떻게 모은 수도권 엔팬들인데, 대가리 박고 반성들 해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