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내부계약 난항 때문에 처음 글 써봅니다.

FA 내부계약 난항 때문에 처음 글 써봅니다.앱에서 작성

엔갤러(223.39) 2024.11.27 23:54:47

조회 3059 추천 18 댓글 28

22시즌 끝나고 스토브리그 때 양의지 잡으려다 노진혁 놓치고

박민우 8년 140억, 박세혁 4년 46억, 구창모 비FA 다년계약 7년 132억이 떠올라서 그 때 스토브리그만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로 화가나는 행보였는데 올해도 전혀 나아진 게 없는 것 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데이터 팀장, 스카우트 팀장일 때야 호평일색이었지만 단장으로서는 무능한 단장이라는 이미지 밖에 안 떠오르네요. 22 스토브리그 때 양의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잡으라는 구단주의 지시와 시즌 중 교감, FA 금액을 여유롭게 줬는데도 불구하고 4년 132억 (보장110, 옵션 22)을 제안하며 4년 이상은 제안하지도 않고 다른 구단도 협상은 해보라는 쓸 데 없는 여유를 부리며 한화와 두산에게 경쟁을 붙이는 멍청한 행보를 보였던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팀 내 레귤러 선수도 아니고 팀의 핵심이자 차기 코치감인 선수를 빠른 계약 체결은 커녕 계약 난항을 겪으며 구단주의 지시불이행 하는 등 프로팀의 단장이 맞나 싶더라고요.

결국엔 롯데와 도장을 찍지도 않고 기다리던 노진혁과도 이별하며 박세혁, 박민우 오버페이, 유리몸 구창모와의 다년계약을 하며 어이없는 행보들은 더욱 더 어이가 없고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이용찬과 임정호 같이 팀에 필요한 선수는 타협하여 빨리 계약을 마치면 좋으련만 양의지, 나성범, 노진혁 때 같이 난항을 겪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만약 임선남이 아닌 다른 단장이었다면 나양노 중 나, 양은 잡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4년 계약을 하나 6년 계약을 하나 구단주는 무조건 잡으라는 지시와 여유있는 지원금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쓸 데 없는 자신만의 데이터를 고집하며 팀을 망치는 단장은 직무 배제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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