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찡찡 글 같은거 보면 댓글에 위로한답시고 "자살 안한게 용하네... 살아줘서 고맙다" ㅇㅈㄹ하는 ㅅㄲ들 ㅈㄴ 많은데 대체 뭐가 고맙다는 거임?

고맙다의 사전적 의미는 '남이 자신에게 베풀어 준 호의나 도움에 흐뭇하고 즐겁다'인데, 얼굴도 모르는 인터넷 쓰니가 살자 안해서 지한테 뭐 득 되는 거 하나라도 있음?
하나라도 있으면 알려주셈 진짜 모름
쓰니가 밥먹여주고 재워주냐?
아니면 지 친구임? 그 찡찡글로 처음 본 사람아니노?

혹시 앞에 “내가 우월감 느낄 수 있게”가 빠진 거임?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스윗 민주당 지지자처럼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 착한 자신을 얻을 수 있는 거 말고는 고맙다고 할 이유가 1도 없는 거 같노ㅇㅇ

특히 울갤 같은 데서 자기들끼리 ㅈ도 아닌 거에 찡찡거리면 댓글에 국룰로다가 "살아줘서 고맙다..." ㅇㅈㄹ인데, 울갤 애들이 자살하고 싶다고 찡찡거리는 걸로 사람들 운지했으면 우리나라 인구 50%는 뒤졌다
ㅈ도 아닌 걸로 찡찡찡찡 그것도 못 버틸 멘탈이면 그냥 나가 뒤지는 게 맞고ㅇㅇ

근데 그냥 전혀 모르는 인터넷 사람한테 살아줘서 고오맙다 ㅇㅈㄹ하는게 너무웃김ㅋㅋㅋ
얘네는 평소 주변사람들이나 부모님한테 고맙다는말 한마디할까?
정 위로해주고싶으면 그냥 공감해주고 긍정적인말해주는게 "고오맙다" ㅇㅈㄹ하는거보다 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