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몰래 다른 남자도 건드림

이건 진짜 실화임

회사 여직원 남친 있는데 헤어진 것처럼 하고 나한테 들이댐

난 철벽침

이후 회사 퇴사하고 후에 카톡 프사가 결혼사진으로 바뀜

근데 결혼한 사람이 들이대기 전부터 사귀던 사람임

즉, 남친(현 남편)이 아직 준비가 덜 됬는데 자신은 나이가 차니 급하고 외모랑 나이, 성격은 모르겠고 일단 스펙(직업ㆍ소득ㆍ재산)은 내가 더 좋으니 어장관리하듯 나한테도 빨대 꽂으려 시도한 것

내가 물면 남친과 정리하고 나한테 붙을 생각이었던 것

놀랍게도 100% 실화임

철벽 이유는 조건(직업ㆍ소득ㆍ재산)이 좋지도 않고 결도 다르지만 결정적으로 결혼이 목적인 것이 보임

급하니 상대가 좋은 것이 아니라 결혼을 위해 남자를 물려는 것이 보임ㅋ

직업ㆍ소득도 그닥인데 모은 돈도 없고 나이도 1살 연상이니 급하긴 급했겠지

참고로 나도 솔직히 직업ㆍ소득이 좋진 않음

걍 실수령 300~400에서 놈

직업도 개인적으론 별로임

다만 모은 자산은 직업과 소득 대비 동 나이(만 31)대 비해 많긴 함

지방거주인데다 집에서 다니면서 세전 3천따리일 때도 연 2천 이상씩 모았고 재테크로 불린 것도 있어서 3억대 신축 중도금 내는 중이고 그거 아니더라도 보유한 현금성 자산도 억대고

퐁퐁은 부자만 당하는 거 아니다

그냥 한녀 본인보다 잘나면 퐁퐁하려고 한다

우리가 김민재는 아니어도 서민 한녀들은 20대 돈 한푼도 안 모으고 30대 되어서 돈 모은 남자(보통 최소 5천이 억대면 좋아 죽음) 물어서 결혼 할 생각 한 가득이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