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
샌드박스 측은 11일 OSEN에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 제기 관련에 대해 “개인사라 추가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한 이혼 상황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옳이는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서주원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올렸고, 아옳이와 찍은 사진이 삭제 됐다는 점에서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아옳이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그런 게 절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그런 걸(저격글) 자주 올려서 남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이혼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아옳이는 현재 진주종 수술 후 회복 중으로, 해당 매체를 통해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개인사라 추가 확인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열애를 밝힌 뒤 그해 11월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