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음바페 자리 이강인이 채운다? PSG 팀 훈련 복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08:12:21
조회 8229 추천 15 댓글 28

[사진] PSG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이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프랑스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한다. 부상에서 벗어나 개인 훈련에 집중하던 상황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러 2-3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는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결장했다. 투어에 제외된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해서 핵심은 MSN 라인이 사라지자 확실히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


PSG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레소의 역습에 넉다운했다. 프리 시즌이지만 핵심 선수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의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기에 세레소전에서 마누엘 우가르테-비티냐-이스마엘 가르비가 나선 중원도 기대 이하였다. 중원에 창의성 있는 패스를 찔러 줄 선수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서 한 수 아래의 상대인 세레소전에서도 고전했다. 친선전이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는 경기였다.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존재가 떠오르는 경기였다. 그는 지난 22일 르 바브르 AC와 가진 프리시즌 친선전 도중 전반 끝날 무렵 교체됐다. 스프린트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것이다.


이강인의 부상 여부는 PSG 팬들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우려와 달리 이강인은 PSG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 올랐다. 일본에 상륙한 이강인의 모습은 한결 밝아 보였다.


이강인은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PSG의 다양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지난 25일 아시아 투어 첫 경기였던 알 나스르(사우디 아라비아)와 경기에도 결장했다. 벤치에 앉긴 했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사진] PSG 공식 소셜 미디어
세레소전 직전에 개인 훈련에 복귀한 이강인은 몸상태를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었다. 레퀴프는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기대했다.


팀 훈련에 복귀한 만큼 이강인의 복귀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PSG는 오는 8월 1일 도쿄로 옮겨 인터 밀란을 상대한다. 그리고 한국으로 건너와 부산에서 8월 3일 전북 현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인테르의 경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팀이다. 아직 최정예 전력은 아니지만 유럽 수위권의 강팀을 상대인 것.


세레소전서 아쉬움을 보였던 PSG는 중원의 주전이었던 마르코 베라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진] PSG 공식 소셜 미디어
측면 공격수로 르 바브르전 출격했던 이강인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기에 엔리케 감독의 성향에 따라 3선으로 출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유럽 제패를 꿈꾸는 PSG 입장에서는 인테르를 비롯한 여러 강팀을 넘어서야 한다. 음바페 논란과 메시 이탈 등으로 위기에 빠진 PSG를 이강인이 구해내며 또 하나의 소년 가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1

4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OSEN 갤러리입니다. [26] 운영자 20.07.15 11628 31
3980 린가드가 FC서울로? 이게 된다고? "접촉 중 맞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3480 2
3979 한국과 다르네..일본은 화력 폭발! GK 자책골에도 3-1 승리 [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140 14
3978 조규성·조현우가 구했다..손흥민 "모두 보답 받아 다행" 극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275 0
3977 "기성용 원숭이 세리머니 최악"..일본 언론 여전히 뒤끝 [9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3240 19
3976 '최강야구' 결방 아닌 시즌 종료.."심수창 폭로 영향 아냐"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171 13
3975 '고려거란전쟁' 결국 1주 결방 결정 "완성도 높이겠다" [6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801 4
3974 클롭, 계약 기간 남았는데도 리버풀 떠나는 진짜 이유 [4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2655 24
3973 눈치 좀 챙겨..'3G 침묵' 조규성 "비판 신경 쓰지 않는다"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383 0
3972 "따먹어줘" (여자)아이들 'Wife' 부적격 판정 "재심의 요청 NO"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04 0
3971 보라스는 역시 보라스..류현진도 'MLB' 잔류 가능할까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44 0
3970 호날두 "중국은 제2의 고향"..투어 연기에 '사과' [5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7057 32
3969 '탈락 위기' 중국, 그래도 정신승리? "퇴보하지 않았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6019 0
3968 '고려거란전쟁' 난리났다.."별개의 작품" vs "삼류드라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555 2
3967 '41살' 조세호,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 "올해 결혼 목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216 0
3966 일본보다는 낫다? 韓, 손흥민 선제골에도 요르단과 2-2 무승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6092 0
3965 호날두 역시 정신 승리는 1등 "사우디 리그? 프랑스보다 낫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7312 0
3964 진자림 "망하는 것도 경험" 이뤄졌다..탕후루 간판까지 철거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8691 1
3963 '정준영 영상' 본 용준형, "♥현아와 긍정적 에너지 받는 중"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369 0
3962 일본, 이라크에 1-2 패배..'아시안컵' 16강 한일전 현실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7989 0
3961 현아♥용준형, 공개 연애 고백 "예쁘게 봐주세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059 0
3960 페이커 "여러모로 궤도 오를 시간 아니었다"..역전패 심경 [7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7937 42
3959 "한국 심판 때문에 졌다" 중국, 탈락 위기에 비겁한 변명 [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068 29
3958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 발언 결국 사과.."스스로 반성"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672 1
3957 '스페셜 원' 무리뉴, 10번쨰 직장과 굿바이..AS로마와 결별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132 0
3956 김하성·고우석 친정팀 만난다..MLB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 확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10 0
3955 이강인이 구한 한국, 바레인에 3-1 승리! 경고 5장은 '옥의 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085 0
3954 '활동 중단' 지석진, '런닝맨' 복귀 "몸이 쑤신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221 0
3953 일본, 베트남에 진땀승..'경험 無' GK가 유일한 약점 [1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3076 2
3952 덕배공 왜 이제 오셨소..부상 복귀→교체 출전 '1골 1도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979 0
3951 센터는 손흥민, 우승 예상은 일본..드디어 '아시안컵' 개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388 0
3950 키움 이지영→SSG 이지영 됐다..현금+신인 3R 지명권까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26 0
3949 '경성크리처' 박서준, 확고한 소신 "일본 인기 걱정 안 해"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641 0
3948 염기훈 "쿠데타? 증거 없다면 사과 받겠다"..수원 삼성 감독 취임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810 3
3947 오타니vs김하성, 서울에서? 실화냐..역사적MLB 개막전 개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01 0
3946 '신인왕' 출신 최홍석, '35세' 요절.."사인은 비공개" [1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507 0
3945 이관희로 시작해 이관희로 끝난 '솔로지옥3'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6041 10
3944 불법 촬영 의혹→임대 해지 황의조,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3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055 14
3943 강경준 불륜 의혹에 ♥장신영 SNS 테러 "이혼해라" 훈수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359 0
3942 '야생마' 푸이그, MLB 돌아올까.."탬파베이가 관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55 0
3941 "일본이 최강팀, 한국 누르고 아시안컵 우승할 것" [3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604 18
3940 토트넘 최악 시나리오..드라구신 뺏기고 다이어만 남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1545 0
3939 故이선균 사태에도..'불륜 의혹' 강경준 사적 대화 공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690 0
3938 최형우, FA로 번 돈만 대체 얼마? KIA "걸맞은 예우"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068 1
3937 박치기, 얼굴 펀치에도 한국만 퇴장..아시안컵 시작 전부터 불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698 0
3936 이강인·설영우, 걸그룹과 단체 미팅? '결별설'까지 솔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192 0
3935 이강인이 이어줬나..이번엔 설영우♥양예나 열애설 '커플템' 포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050 0
3934 '열애설' 이강인 새해 축포! PSG 입단 후 첫 우승 '쾌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9167 0
3933 이종범 아들 사위 다 떠난다..고우석, LG 최초 MLB 직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931 0
3932 '고거전' 야율융서 김혁 "상암동으로 얍츠가이!"..tvN에 뜬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38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