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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가 짱?..10구단 용병 중 누가 최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4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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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 곽영래 기자] 9회말 무사 KT 로하스가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을야구 진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크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번 시즌에는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 있는 반면,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 문제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도 있다. 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상과 팀 순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KIA·NC ‘외국인 선수 농사 풍년’…이보다 좋을 순 없는 삼인방 활약


NC는 현재 45승 24패를 기록하며 2위와 4게임 차 1위를 달리고 있다. 공, 수 모든 부문에서 리그 상위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루친스키는 웰뱅톱랭킹 포인트 1117.47점을 기록하며 구창모, 알칸타라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라이트도 6승으로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타자 용병 알테어는 공격과 수비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 초반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한 알테어는 64타점(2위)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까지 갖추고 있어 선두 NC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KIA도 외국인 선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감독부터 외국인인 KIA는 브룩스-가뇽 원투펀치를 앞세워 리그 팀 평균자책점 1위(4.27)에 올라 있다. 2위 NC보다 0.35나 낮은 수치다. 브룩스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6승에 그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 5위(2.42), 이닝 6위(96.2), WAR 3위(4.33)를 달리고 있다. 가뇽도 6승 4패 평균자책점 3.91으로 준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타자 터커도 좋은 모습이다. 터커는 타율 0.301 16홈런 56타점으로, 거포가 부족한 KIA 타선에서 가장 믿을만한 타자다.


KT와 두산의 외국인 선수들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 3명의 외국인 선수가 함께 폭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2명의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외국인 선수들의 전체적인 성적은 KIA와 NC에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먼저 KT는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를 노리고 있다. 로하스, 데스파이네, 쿠에바스는 KT의 젊은 선수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다. 로하스는 웰뱅톱랭킹 포인트 1298.29점으로 2위 이정후(1196.43점)와의 차이를 100점 가까이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타점, 출루율, 장타율, 최다안타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2010년 이대호에 이어 타격 7관왕을 노리는 중이다. 데스파이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105.0)을 소화했고, 쿠에바스도 5승 2패 3.82로 괜찮은 편이다.


부상선수가 많은 두산에게는 알칸타라와 페르난데스가 있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투구로 리그 최고의 투수로 발돋움했다. 벌써 10승 고지에 안착한 알칸타라는 다승 1위, 이닝 2위, 탈삼진 3위 등 투수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올해도 안타 머신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0.364의 타율로 리그 4위, 안타도 108개(2위)를 적립했다. 현재까지 페이스면 207안타가 가능하다. 다만 두산은 믿었던 외국인 투수 플렉센이 계속된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구위가 워낙 좋은 데다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면 두산도 1위를 노려볼만하다.



롯데·삼성·키움, 2% 부족한 외국인 선수들


시즌 전 LG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갖춘 팀이라 평가받았다. 하지만 윌슨과 켈리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LG가 선두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두 선수의 꾸준한 호투가 필요하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타자였다. 하지만 허리 부상 후 강력한 모습이 사라졌다. 그래도 19홈런(2위), 장타율 4위, OPS 6위 등 여전히 리그 상위권 수치를 기록 중이다. 세 선수 모두 2% 부족하지만, 반등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이들의 활약에 따라 LG의 순위가 결정될 것이다.


롯데는 스트레일리와 마차도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샘슨의 부진이 아쉽다. 스트레일리는 리그 최고의 투수라 불려도 무방하다. 평균자책점 2위, 이닝 3위, WAR 2위를 달리며 부진한 선발진에서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트레일리는 웰뱅톱랭킹 게임에서도 7월 14일 경기에서 176.39점으로 데일리 베스트 점수를 기록하며 7월 1위를 기록했다. 마차도는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에서 1.310으로 리그 1위다. 타격에서도 43타점을 올리며 이대호에 이어 팀 내 2위다. 마차도는 타격에 관해서 한국 진출 후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밝힌 적이 있다. 장타력만 보완한다면 결점이 없는 외국인 타자다.


두 선수와 달리 샘슨은 자가격리 여파로 제 활약을 못해주고 있다. 게다가 부상까지 겹쳐 약 2주간의 재활을 거쳐 지금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샘슨이 살아나야 한다.


삼성도 외국인 선수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에이스 뷰캐넌은 8승 6패 평균자책점 4.15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년 외국인투수 1선발이 없었던 삼성으로서는 뷰캐넌의 활약이 반갑기만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라이블리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뷰캐넌만큼의 투구는 아니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대하게 하는 라이블리다. 호투하는 투수들과 달리 야수쪽은 아쉬움이 남는다. 살라디노는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많은 타점을 쓸어 담으며 러프의 공백을 잊게 했지만, 회복이 더뎌 결국 삼성에서 방출됐다. 삼성은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뛴 다니엘 팔카를 영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키움도 요키시를 제외한 다른 외국인 활약이 미비하다. 요키시는 9승 3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하지만 믿었던 브리검이 잦은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3루수로 계약했던 테일러 모터는 많은 논란과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시즌 1호 퇴출을 당했다. 다행인 것은 재빨리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것. 키움은 에디슨 러셀과 대체 용병 계약을 발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러셀은 월드시리즈 우승과 올스타전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로, KBO리그 데뷔 몇 경기 만에 야구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웰뱅톱랭킹 게임에서도 첫 출전한 28일에는 0.82%의 유저 선택률(16위)로 시작했지만, 8월 1일에는 3.82%(8위), 2일에는 5.07%로 선택률 순위 7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화·SK, 외국인 선수 부진에 최악의 시즌


한화와 SK는 외국인 선수들이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한화는 유독 외국인 선수들의 덕을 보지 못하고 있다. 2020시즌을 앞두고 10개 팀 중 유일하게 전원 재계약을 했지만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다. 호잉은 큰 약점인 바깥쪽 볼 대처가 되지 않아 타율 0.194 4홈런 14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짐을 쌌다. 대체 선수로 영입한 브랜든 반즈도 평범한 모습이다. 채드벨은 부상 여파로 올 시즌 9경기 6패 평균자책점 7.44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서폴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웰뱅톱랭킹 포인트 224.14점으로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 5월 1등을 기록했다. 서폴드의 개막전 완봉승에 팬들의 관심도 높아졌지만, 이후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에서도 외국인 투수들이 강세다. 5월 투수 부문 1위는 한화 서폴드로 224.14점, 6월은 키움 요키시가 179.79점(6월 27일)으로 2위, 7월은 롯데 스트레일리가 176.39점(7월 14일)으로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벤트 참여시 외국인 투수를 선택하면 당첨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


SK는 지난 3년 동안 팀의 간판타자인 로맥의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5할대를 유지하던 장타율이 4할대로 떨어졌다. 핀토는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고 있지만 15번의 등판 중 7번밖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5점대로 에이스의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팀 케미스트리에도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며 전체적으로 부족한 느낌이다. 킹엄은 영입할 때 최고의 외국인 선수가 될 자질이 보인 선수였다. 하지만 두 경기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SK는 킹엄을 방출하고 야수 타일러 화이트를 영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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