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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때 싸운 이야기

초보 2005.05.10 07:29:01
조회 200 추천 0 댓글 6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야 난 그냥 소심하고 말도 별로 없는 아싸였어 반마다 한명씩 그런놈 있잖아, 덩치는 되게 크고, 성격은 되게 소심하고 말도 없고.. 내가 그런놈이였어 그날도 그냥 의자에 아무생각없이 앉아 있었거든 그런데 우리반에서 좀 논다는놈이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가지고 빵사먹게 3000원말 빌려달라는거야 난 그때 돈이 500원밖에 없었거든 그래서 난 그냥 500원만 줬어 그랬더니 그새끼가 가면서 하는말이 "에이 븅신같은새끼, 돈달라니까 돈을 또 주네" 라고 말하고는 주위에 있는놈들이랑 막 쪼개더라고 그때 진짜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올라오는듯한 느낌을 받고 일어서면서 말이 좀 심한거 아니냐고 따졌거든? 그런데 이 씨발놈이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갈기는거야 나도 그렇게 열받은적은 태어나서 두번째였을꺼야 진짜 열받으니까 보이는게 없더라 그냥 그새끼한테 달려들어서 주먹으로 존나게 패다가 일어서가지고 발로 막 밟았거든 주위에있던 그새끼 친구들은 놀랐는지 그냥 쳐다만 보고 있더라고 그러다가 그냥 내자리에 다시 앉아버렸어 몇분 지났는데, 그새끼는 아직도 바닥에 엎드려서 질질 짜고있고 선생이 한명 들어오더라 그러더니 존나 큰소리로 하는말이 "오늘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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