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서 이렇게 찌질댈때가 차라리 좋은것 같다

ㅎ 2005.05.10 17:13:18

조회 146 추천 0 댓글 3

멋있는 아싸...그저 자기할것 다하고 결코 남에게 꼴리지 않는 멋쟁이아싸. 단지 내가 남들에게 맞추기 싫어서 스스로가 아싸를 자처하는 멋쟁이아싸. 하지만...어느 부류이든 그런 생각하는 자체가 자멸하는 길이다. 솔직히 사회에선 오래 못간다. 외모가 아무리 잘나도 아무리 능력있고 스타일리쉬 해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이건 아닌가? 결국은 철저히 혼자 남는다. 사회는 어우러져서 사는곳이다, 직장이든 학교든 군대든지간에 혼자 지내는 곳은 없다. 돈벌어서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면 이 사회란 패러다임 안에 자신을 끼워넣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아싸라는 것은 모순이라 할수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런 모순을 멋지다고 부럽다고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몇글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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