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하~내나이 28..먹을만큼 먹었고 인생도 어느정도 아는나이 내 주위 여자들 몇명은 시집가고 어떤것들은 애낳고 사는년들도 있고.. 근데 난 지금까지 내 눈에 잡히는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미소년이나 꽃미남 스탈.. 이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스탈인데.. 거기다 약간의 터프함까지..휴~가슴이 떨리네! 전에 걸어가면서 얼굴 하얗고 늘씬한 몸에 키 185정도 되는 남자를 봤습니다 나이는 한 23-24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얼굴이던데 정말 잘생겼더군요 오똑한 코에다 그 잔인하게 잘생긴 입술이며... 참 제가 10대도 아닌데 그런 남자들 보면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그니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남자들 말이죠 그런 남자 만나면 정말 꼭 안아주고 제가 모든걸 다 줄정도로 잘해줄 자신있습니다 근데 왜 안나타날까요? 직장에서도 동창모임에도 가보면 항상 구질구질한 남자들 밖에 없습니다 똥배나오고 머리벗겨진 아저씨스탈의 남자들..키도 나보다 작고..어휴.. 아무리 남자는 능력이라지만 그런 남자들 보면 소름이 막 돋습니다 엄마는 절더러 결혼하라고 막 그러지만 전 아직 그런 미소년스탈의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전혀~없습니다 근데 제가 묻고 싶은건 귀엽고 저보다 그렇게 약간 어린 남자들은 정말로 이쁘고 능력좋은 연상을 줄기차게 좋아한다는게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