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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檢, ‘명품백 의혹’ 수사 준비.. 민주 "특검 거부 명분"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전담팀을 꾸린 검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담팀은 조만간 사건 관계인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신속 수사 지시로 서울중앙지검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전담 수사팀이 꾸려졌습니다. 전담수사팀에는 검사 3명이 추가 투입됐는데, 채널A 취재 결과, 특수수사 전담인 4차장 산하 범죄수익환수부 검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에 다음주 9일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김 여사와 최 목사, 양측에 대한 수사를 동시에 진행해 수사 속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특히 명품백 전달 장면을 공개한 서울의 소리 측을 상대로 영상의 범위와 증거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의 경우 등장인물이 적고, 사건 구조가 단순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서울의소리 측이 조사 연기를 요청해와 검찰이 조사 일정을 조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의 소리 측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명품백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검찰을 맹비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 수사하는 시늉만 하면서 결국은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는 것 아니냐"며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한 겁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민주당은 '특검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고위관계자는 채널A에 "총선에 져서 급조하는 것이 뻔히 보인다"며 "정치적인 계산"이라고 했습니다. 수사를 신속하게 종결해 특검 추진을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는 빈 수레만 요란해 특검 수용 여론만 확산시킬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을 발의한다고 밝힌대로, 특검은 특검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갑작스런 수사지시에 어리둥절"이라며 "방탄 전략"이라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도 공식 논평은 안 냈지만, 검찰수사는 정당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 그동안 수사가 더디게 진행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Q1. 먼저 검찰총장이 왜 갑자기 수사 지시를 내린 건지가 궁금합니다. "특검팀 출범 명분을 없애라"고 요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엊그제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고발 사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죠, 대검찰청은 이에 대해 "선거가 끝난만큼 진상을 빨리 파악하자는 의미"라고 의미를 설명했지만, 속내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추진하는 명분으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다' '부실 수사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명품백 수수 의혹이 불거진지 반년이 다 되어가자, 검찰도 야권의 비판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문제의 영상을 공개 한 게 지난해 11월이고, 한달 뒤 김 여사를 고발했는데요, 4월 총선 전까진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었겠지만, 더이상은 본격 수사를 늦출 수 없게 된 겁니다. Q2. 여권은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반응합니까? 대통령실도, 국민의힘도 공식입장은 안내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던 지난 1월만해도 대통령실,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다,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며 관계자 입을 빌려 적극 진화에 나섰거든요. 하지만 이번 검찰의 신속 수사 지시에 대해선 자칫 개입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공식 입장은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물밑에선 "절차대로 수사하는 것이지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 없다", "총선이 끝났으니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확대 해석은 경계합니다. 여당 일각에선 이번 총선을 통해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만큼, 몰카 공작이란 점을 마냥 강조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생겼다는 말도 나옵니다. Q3. 김 여사 조사방식도 궁금한데요, 어떤 방식으로든 김 여사 조사는 해야 합니다. 조사는 서면이나 방문, 소환이라는 세가지 방법으로 있는데요. 검찰은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여사에 대해 서면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조사방식을 저울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Q3-1. 그런데 김 여사를 처벌하는 조항이 없다면서요? 김 여사가 고발된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인데요,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공직자 배우자를 처벌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김 여사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측의 주장대로 직무 관련성이 있는 금품 수수가 인정 되면, 김 여사는 처벌 받지 않고 이를 전달한 최재영 목사만 처벌 받게 되는데요, 과연 최목사가 명품백을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던 서울의소리 측이 고발인 조사에서 직무관련성이 있었다고 진술할지 주목됩니다. Q4. 신속 수사를 지시했는데, 검찰 수사는 언제 끝날까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구조가 간단하고 등장인물도 많지 않은데다, 동시다발적 조사를 위해 추가 인원까지 투입된 상황입니다. 사건을 맡은 형사 1부에 특수수사 전담인 4차장 산하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1명을 포함해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3명을 추가됐습니다. 이 총장 임기가 오는 9월 끝나는데요, 늦어도 그 전에는 수사가 마무리될 거라는 관측입니다. Q5. 야권 반응은 어떤가요. '특검법 방어를 위한 꼼수다' 이런 입장을 냈네요. 맞습니다. 특히 타이밍이 의심스럽다는 반응인데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개원하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발의하겠다고 밝히고, 본격적으로 특검 공세가 시작될 것 같으니까 이거 막으려고 명분 쌓는 거 아니냐고요. 조국혁신당도 가세했는데요. "'강도 높은 수사 했어도 별 거 없더라'는 결말은 충분히 예상된다", "신속 수사지시의 결말도 특검일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이런 야권 공세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뭘 해도 반대인 청개구리 심보"다, "다수당을 줬다고 수사권까지 준 걸로 아냐"며 불만이 나오고 있고요. Q6. 야당은 채상병 사건 공수처 수사도 면피용이라고 주장하는데, 공수처가 최근 수사 속도 내는 이유는 뭔가요? 마찬가지로 특검 추진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엊그제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하는 등 압박해 오고 있는데요. 공수처는 공식적으로는 정해진 일정대로 수사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이지만, 실제 특검이 출범하기 전 공수처 차원에서 수사 결과의 윤곽은 내놓아야 한다고 본걸로 보입니다. 특히 야권이 주장하는 대통령실 차원의 개입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Q7. 다음 주에는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도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채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질문도 나올 수 있을까요? 현안에 대한 질문도 받게 될테니 그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현재로서 오는 9일, 다음 주 목요일 기자회견을 여는게 유력한데요. 같은 날,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준 최재영 목사를 고발한 시민 단체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지거든요. 여론의 관심이 이날까지 이어질테니 관련 질문들이 아무래도 나올 수밖에 없겠죠. 질문이 나오면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포함해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한 이유 등을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225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226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22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명일방주 5주년 카니발 탐방기 上
5주년 카니발이 뭔데?말 그대로 5주년 기념 페스티벌임.한국에선 온리전하고 중국에선 이거 했음.팬들을 위한 명방 테마파크 개장했다고 생각하면 됨5/4 명방 5주년 기념 카니발이 열리는 상해 전시 중심에 도착.사실 잠 2시간 자고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20분에 도착해서 졸려 뒤지는 줄전날에 택시 예약했는데 택시 기사가"오늘 무슨 행사 있어요? 다들 거기로 가네."하길래 "아 게임 행사에요 ㅎㅎ"라고 대충 둘러댔는데뭔가 명방 인기 실감하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기사 아재는 지금도 롤 대회같은 거 인줄 알고 있을듯아무래도 나처럼 아침부터 달릴 사람 많았나봄. 새벽(6시 전) 철야 줄 서는 거행사 측에서 금지했거든. 그래서 가장 빠른 시간인 6시에 올 생각이었는듯..지독한 넘들저기 멀리 행사장 플래카드가 보인다벌써부터 사장님 미모가 빛난다.줄 저게 다야? 하는데자세히 보면 왼쪽 줄 오른쪽 줄 나눠져 있음.오른쪽이 일반 티켓의 가격 두 배인 얼리 티켓 줄왼쪽이 일반 줄임. 나는 일반 줄이었음듣기로는 저번 행사보다도 사람 더 일찍 몰렸다 하더라.애초에 이때 6시 반도 안됨; 오픈이 10시인데줄은 위 사진처럼 ㄹ 모양인데,처음엔 질서 지키나? 했는데 펜스 사이 공간이 네 사람 충분히들어갈 만큼 넓었음. 그러다보니 줄 마구 무너지고 그러더라.입구 앞까지 입장하라고 줄 이동시킬 때 갑자기 다들 겁나게 뛰는거임.보안요원들이 뛰지 마세요 해도 그냥 다들 겁나게 뛰었음.그때 상황을 비유하자면 카트 빌리지 손가락인가 그거 생각나더라인코스 ㅈㄴ타서 추월당하는데 솔직히 거기선 걷는 게 호구였음. 아무리 일찍 나와서 기다리면 뭐하냐 ㅋㅋ 여기서 역전하면 그만이었던 거임...난 그래도 여기까진 in 200 했음.7시 살짝 넘은 시각문득 둘러보니 그냥 사람 엄청 몰렸더라.다들 간절하구나 느꼈음.사실 여기서부턴 그냥 쭉 기다림의 연속이었음.중간중간에 어떤 따거가 "잘 봐라 애들아"하면서 공개 150연차쇼 하더라6성 뜨면 다 같이 엄청 환호하고 W이격 뜨니까 발광하더라..그거에 자극받아서 아이패드 든 놈들 다 가챠쇼했음그래도 열사님들 덕분에 30분은 녹였다^^8시 30분 쯤에 갑자기 웅성거리더니조기오픈? 조기오픈? 거리더니 진짜로 조기오픈했음;원래는 얼리 9시 일반 10시인데사람 너무 몰려서 그랬나? 아예 앞당겨서 얼리 8시 일반 8시 반에 열어버린 거 같음.근데 난 거기서 거의 유일한 외국인이어서 신분 입증 과정에서 시간 더 걸려서여기서 in 400으로 밀려난듯 ㅅㅂ전시회장은 공식관 / 파생관 두 가지 전시회장으로 나눠졌는데,공식관은 굿즈샵 및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각 진영/도시를 테마로 테마파크처럼 부스마다 여러가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보면 되고,파생관은 카니발 메인 스테이지, 자유 스테이지, IP 전시회장, 유저 창작마당 등으로 이뤄졌다고 보면 됨.위 두 사진은 공식관의 입구임.들어오자마자 양쪽으로 웅장하게 오퍼들 일러 뜨니까 두근거리더라.근데 사실 난 여기서부터 이제 진짜 즐기면 된다 ㅋㅋ했는데<굿즈샵>?? 사람들이 어디에 이끌리듯이 어디론가 가더라고나도 그냥 따라가봤는데 굿즈샵이더라고.근데 여기서도 아까 섰던 줄 그대로 또 섰음여기서만 또 한 시간 넘게 줄 섰지...참고로 굿즈샵의 이름은 그리닝 밸리 페어였음혹시 홍콩/대만/중국 여행 가서 식당 가본 애들은 이런 거 본 적 있을텐데,어떤 식당들은 메뉴판 가지고 이거이거 주세요가 아니라 아예 명단을 주고 먹고 싶은 음식 옆에빈칸에 체크를 하는 형식으로 한번에 주문하는데, 이 그리닝 페어도 똑같았음.갖고 싶은 굿즈 옆에 있는 빈칸에 체크를 하고 직원에게 건네주면 됐어.나는 굿즈 항상 쌓아만 두는 거 같아서 딱 아미야랑 비비안나 아크릴 정도만 샀는데,앞에 물어보니까 사인보드 몇개빼고 다 체크한 미친놈 있더라;물론 이 굿즈들도 언젠가는 타오바오 같은데 팔긴 하지. 물론 지금 사면 몇 개월은 일찍 사는 거지만.요건 입장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된 물건들인데,일단 5주년 카니발은 일종의 관광이라고 생각하면 편함.우리가 경주에 가서 관광지마다 스탬프를 찍는 것처럼 저 감염자 팔찌를 통해서1회용 계정을 만든 다음 여러 부스들을 탐방하고, 그곳에서 여러 미션들을 완수하고, 다양한 스탬프들을 수집하는 거였음.나는 계정이 안 만들어져서 진작에 포기했지만, 저 팔찌 자체로 좋은 기념품이 되겠더라고.저 팔찌의 마름모 부분에 센서 있어서 각 부스마다 일정 포인트에 출첵하는 것처럼 저 팔찌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어플에 스탬프가 추가되더라.그리고 그렇게 모은 스탬프들로 교환소에서 여러 굿즈랑 교환할 수 있었지.이제부턴 테마 부스들 둘러봄. 테마 부스들은 각각카시미어/컬럼비아/라테라노/빅토리아/쉐라그/염국/라이타니엔/뉴시에스타/엔드필드가 있었음.<라이타니엔>라이타니엔의 부스.위치킹님의 웅장한 자태가 눈에 띈다...여기선 <마음의 흔적을 따라>라는 이름의 게임이 있었는데,화면에 뜨는 패턴을 따라 잘 기억하고 버튼만 올바르게 누르면 되는 거였음.흑건 코스프레.계속 이쪽에 서계시더라. 진짜 멋있었음. 아쉽게도 백건은 곁에 없었음...ㅠㅠ<뉴시에스타>귀여운 돌리양과 화산이 돋보이는 시에스타.에이야 후배님이 포즈 잡고 계심ㅎ부스마다 서있는 코스어들 공식은 아닌듯 했음.그냥 입고 온 오퍼 진영대로 서있는듯ㅋㅋ 그래도 퀄은 진짜 좋더라.시에스타 부스에서 진행한 게임은 <행운의 뽑기>랑 <행운의 대상>이었음.뽑기는 말 그대로 돈내고 뽑기하는 거였고, 대상은 상자 안에 공 던지기 같은 거였음.뽑기는 하나당 15위안, 우리 돈으로 3천원 조금 안됨그래서 뽑은 게...그만 알아보도록 하자.<염국>염국에 있었던 게임은 <만물을 손님처럼>사진보면 마스터이 눈깔처럼 생긴 게 있는데, 버튼에 불 들어오면 바로 터치하는 순발력 게임 같은 거였음.좌락 형아랑 슈 눈나가 같이 있어서 좋았음<빅토리아>캬그냥 딴거 필요없음증기기사가 멋있음ㅋㅋㅋ저거 뒤에서 진짜로 증기 나오는데, 지나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게 흠임 여기 있던 게임은 <증기기사 가동하기>였는데, 저 사람들 앞에 있는 노란 버튼할리갈리마냥 빛날 때마다 빠르게 잘 누르면 되는 거였음.근데 증기가 나오는 기준은 잘 모르겠더라. 아마 저 위에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이 전부 성공하면 증기 뿜어나오는 건듯.<컬럼비아>컬럼비아 부스인데 사실상 라인랩 부스였음..뮤뮤 코스어랑 오올헤약 코스어가 있었는데, 오올헤약 코스어가 진짜 그날 코스퀄 1등이었는데 지나치듯이 봐서 아쉬웠음;그래도 뮤뮤도 이뻐여기 있는 게임은 <깨끗한 물은 곧 생명이다>였는데,밸브를 돌리면 파이프 안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옴. 그 수압으로 통 안에 있는 공을 띄우는 간단한 놀이임.근데 짤에 공이 어딨음? 할 수 있는데, 누가 너무 세게 수압 트는 바람에 공이 반갈죽됨ㅋㅋ아무튼 이걸 완수하면 기념으로 컬럼비아 뱃지 줌ㅎ<카시미어>카시미어는 모든 부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였음.맨 뒷 줄에 팻말 들고 있는 사람이 (90분 기다려야 해요ㅋ) 하길래 이건 진짜 아니다 하고 런쳤음.참가자 이외에는 부스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해서 사진도 못 찍음;그래도 주워온 짤로 설명을 해주자면일단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5명 정도가 한 팀 먹고 5:5로 대결하는 거였음.게임 이름도 <기사 스포츠>인데, 모두가 스토리에서 본 그거 맞음ㅋㅋ 근데게임은 오락실 펌프처럼 플레이어가 각자 구역 위에서 빛나는 블럭 빠르게 밟는 것 같더라.실제 스토리처럼 MC도 텐션 올려서 진행하고,게임 끝나면 전광판에 랭킹도 뜨더라 ㅋㅋㅋ 좀 신기했음.게임은 아니지만 옆에 있었던 느낌 있는 바.너희가 생각하는 그 바가 맞을 거임.카시미어 스탬프를 찍기 위해선 줄을 여기서 섰어야 했음;실제 술에서 라벨만옆에서 폼 잡고 있던 멋진 삼촌.'그 벤치'에서 쓸쓸하게 앉아있는 준식이.개인적으로 이게 이날 찍은 사진 중에 베스트였다.<쉐라그>여긴 게임 자체가 없었음.옆에서 스탬프 찍고 기차 안에 들어가서 내부 구경하는 게 끝이었음.버든비스트 타보고 싶었는데 너무 눈치보였음...<라테라노>공상의 정원에 나오는 암브로시우스 수도원?중간에 있는 교황님이랑 안도아인이 눈에 띈다...그냥 동네에 천사링 달렸다하면 다 여기로 모였음반대쪽에는 <율법 사격>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보다시피 산크타 종특 사격임ㅋㅋ총 18발 주는데 9발 맞춤 ㅎ근데 기록이 잘 안 돼서 숫자 의미없다 말하긴 하드라절대 못 맞춘 거 않임..아무튼 다 쏘고나면 라테라노 뱃지 줌 ㅎ<엔드필드>엔드필드 부스.여기도 게임은 없고 구경만.엔드필드는 딱히 설정을 잘 모르겠어서 순수 구경하는 느낌으로 봤음.오리지늄?이 장치들은 무슨 물건인지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하나하나 다 세세하게 잘 만들어놨음.엔드필드가 명방의 미래라고는 하는데,막상 명방캐들 안 보이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뭔가 관심이 안 가더라.그래도 항상 있어주는 젤리추 ㅎ업로드 제한 때문에 일단 여기서 끊음.
작성자 : Provan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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