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방치, 스팸, 화장실, cctv 감시, 입금 안되면 먹이 주지마 이런건 뭐 기분나뻐 수준+억까 콜라보 병신같은 딴지인거 같고.

문제될만한거는 임금체불(해결 된 사안), 사내메신저 비동의 확인, 곧 나올거라는 폭언 녹취록 뭐 이런걸텐데

강형욱 쪽의 해명에서 임금관련 문제와 사내메신저는 이유가 있었지만 어쨌거나 인정한 사실. 1시간짜리 영상에서는 아니지만 디스패치인가 기사에서도 폭언은 모르겠지만 사나운 개를 다루는 훈련&훈련사 양성 과정에서 다소 과격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함.

반대로 문제제기한 쪽의 입장은 강형욱이 해명하니까 확실하게 증거(앞으로 나올 녹취록)있는 폭언에만 집중해서 다시 재반박함.

이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건 문제제기한 전직원들쪽인거 같음.

힘의 논리로 따지면 명성과 반격하기 위한 도구나 플랫폼을 가진건 강형욱 쪽이 훨씬 유리한건 사실이고, 

이 상황에서 제대로 먹일라믄 나름 계획해서 접근했어야하는데, 전략적이지 못했고 감정적(기분나빠 수준의 확인도 안되는 내용으로)으로 나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

깔끔하게 노동청 신고내역과 반박불가능한 증거로 담백하게 갔으면 이렇게까지 여론이 갈리지 않았을거 같은데,

너무 쉽게 생각한 듯 ㅋㅋㅋ

그니까 사람을 무너트릴라믄 제대로 했어야지 

그리고 웃겼던건 무료변론해주겠다고 나선 전직원쪽 변호사가 했던 말 중에,

철저한 반대심문(니 말이 진실이어야해)을 거쳐야한다고 한게 웃겼음 ㅋㅋㅋ

이 메세지는 강형욱도 문제있는거 같고 니들도 보니까 석연치 않아 용기있으면 나를 찾아와라 같아서 재밌었음. 물논 자기 홍보 목적도 잇겠지만

암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