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궁

-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남자는 기존 대표인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이 국대권을, 여자는 임시현 최미선 에 더해 전훈영 선수가 3위를 기록해 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은 4월5일부터 진행. 남자는 1차 선발전 상위 3명이 역시 1/2/5위를 기록하며 이틀째를 진행. (3/4위는 정태영/서민기) 여자는 오예진 선수가 1위로 스타트하며 임시현/전훈영이 2/3위로 밀렸으며 최미선 선수는 8위로 시작. 하지만 아직 시작이므로 큰 의미는..

[2] 탁구

-인천 챔피언스 대회의 결과, 8강에 오른 전지희 선수의 랭킹이 크게 상승. 4월 2일 랭킹에서 신유빈(7위) 주천희(17위*올림픽 불가), 전지희(18위) 로 3명이 모두 20위권 내. 귀화문제로 출전이 불가능한 주천희의 대체자로는 김나영(31위), 서효원(33위)가 최근 작은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내며 경쟁 중.

-남자부의 경우, 현 국대1부 선수는 모두 16강에서 대회를 마감. 장우진 12위, 임종훈 20위, 이상수 28위로 정체 중. 유망주 오준성 역시 16강에 진출하며, 4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조대성 (45위) 와 함께 4위권 다크호스를 경쟁중.

-파리올림픽 예선에 들어가는 포인트만 모을 경우

  남자 : 장우진 (24위), 임종훈(25위) 이상수(30위) (참고: 오준성 38, 조대성 39, 안재현 41위)  .. 단체랭킹 6위(4위이내 진입 사실상 불가)

  여자 : 신유빈 (6위), 전지희 (13위), 김나영(30위) (참고 : 주천희 20위, 서효원 37위) ... 단체랭킹 4위(사실상 확정)

  혼성 : 임종훈/신유빈(2위)

입니다.

[3] 역도

-역도는 올림픽 예선 기간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IWF 역도 월드컵 진행 중 (다음주까지)

 경량급 남자 3체급, 여자 2체급이 진행된 현재, 

 한국은 남자부에서 73kg, 89kg 의 출전권을 모두 확정지으며, 사실상 출전권이 확보된 것이나 다름없는 102kg급과 함께 3개의 풀 쿼터를 충족

 73kg급에서는 박주효 선수가 올림픽기간 내 개인 용상/합계 기록을 경신하며, 예선기간 내 6위 (또는 중국 미진출시 5위) 기록으로 올림픽 진출 확정.

 89kg급에서는 유동주 선수가 올림픽기간 내 개인기록을 전부 경신하며 상당한 기록 상승을 이뤄내, 기존에 15위권에서 1kg 차이 10위로 상승, 올림픽 진출 막차 확정. (또는 중국 미진출시 9위)

*중국은 모든 체급에서 올림픽 진출이 가능해 이 중 3체급 쿼터를 선택해야 함. 73/89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임. 한국은 이에 관계없이 진출은 확정

[4] 유도

3/29 안탈리아 그랜드 슬램에서 김지수 선수가 우승하며, 여자 63kg급 올림픽 예선랭킹이 15위까지 상승, 올림픽 진출권 안으로 신규로 들어갑니다. 

여자부는 현재 1체급 제외 전부 올림픽 진출이 가능합니다. (이혜경/정예린/허미미/김지수/윤현지/김하윤) 남자는 7체급 중 4체급 출전(김원진/안바울/이준환/김민종)으로 거의 굳어지는 모양새.

[5] 4월 예정 경기

4월 중순-말엽 에는 몇 가지 대회가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 예선 : 3위 이내시 올림픽 진출

-아시아 레슬링 예선 : 첫 진출권 도전

-사격 최종 예선 : 추가 쿼터 1장정도 확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