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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정리

2갤러(211.234) 2024.04.25 20:54:28
조회 748 추천 1 댓글 0

선발전 잘 정리된 결과가 어디에도 제대로 없는 거 같아서... 사실 선발 규정이 너무 복잡함. 점수를 환산해서 더한다는데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나와있지도 않음.


<1> 소총

- 도쿄 올림픽 당시 남자 2명, 여자 4명 출전했었음.

- 파리 올림픽 남자 1명, 여자 4명 출전. 멤버 전원 교체


남자 공기소총 (1장) : 박하준 (KT 사격단. 쿼터획득선수 최대한.),

- 이 종목은 세계 수준은 아님. 아시아선수권에서 신예 대학생 최대한 선수가 쿼터를 획득해 왔으며, 지난 몇년간 국대에서 성적이 좋던 베테랑 박하준이 이 쿼터를 가지고 올림픽에 출전하게 됨.

- 박하준의 올림픽 예선기간 세계랭킹은 21위



여자 공기소총 (2장) : 반효진 (대구체고, 쿼터획득선수 권은지.), 금지현(경기도청)

- 신예 고교생 선수가 선발전 1위 역배를 이뤄냄. 쿼터 획득은 금지현, 권은지(울진군청) 였는데, 권은지는 탈락.

- 반효진의 대표적 실적은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 12위. 2007년으로 완전히 사격계 뉴 페이스.

- 금지현은 출산 등으로 지난 1년간 자리를 비운 선수로 2022년 세계선수권 5위를 기록한 적 있음. 월드컵에서도 혼성 1위를 기록한 적 있는 등 국제대회 메달 몇 개를 획득한 적 있는 선수. 깜짝 성적을 낼수도...?


남자 소총3자세 (0장)


여자 소총3자세 (2장) : 이은서, 임하나(화성시청, 쿼터획득선수 김제희)

-이은서는 이쪽 종목 국내에선 압도적 강자고,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유일한 선수. 현재 세계 랭킹 탑 10 선수. (24시즌 랭킹 8위. 올림픽기간랭킹 5위)

2022 사격선수권 5위. 2023 사격선수권 6위. 2024 아시아선수권 1위 등. 메달권에 가장 근접한 선수.

-역시 여기서도 국내랭킹 2,3위 선수의 희비가 엇갈림.

나머지 한 자리는 화성시청 임하나가 24년 아시아선수권에서 김제희가 획득한 쿼터를 승계받아 2번째 멤버로 출전. 김제희는 선발전 3위

임하나는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고3으로 2관왕을 거두었던 경력이 있는 선수. 이후 대표적 실적이 없으나 국대 레벨은 계속 유지해 오고 있던 모양.





<2> 권총

10m 공기권총, 25m 속사권총(남)/권총(여) 두종목으로 나눠져 있으며 남자 10m만 1장, 나머지는 2장 전부 획득 해 총 7명 출전.

지난 올림픽때는 8명 모두 출전한 것에 비해 1장 적음.

(2020 출전 선수 : (남자) 진종오, 김모세, 송종호, 한대윤 (여자) 김보미, 추가은, 김민정, 곽정혜 등


남자 10m 권총 : 이원호

원래 이 종목의 강자인 선수가 어렵지 않게 쿼터 획득. 2~5차 선발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남으면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차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올림픽 예선 기간 세계랭킹 포인트 9위. 결선 진출에 충분히 도전 가능.


여자 10m 권총 : 오예진(기업은행), 김예지(임실군청,쿼터획득선수 김보미)

-오예진은 작년 제주여상 고교생 신분으로 (2005년생)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획득하며 한국의 2번째 출전권을 가져옴과 동시에 사격계 유망주로 떠오른 선수인데, 작년 체전에서 주니어한국신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국대선발전마저 압도적 실력으로 1위로 통과하며 여자 권총계에서 가장 메달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등장

-김예지는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한 베테랑 김보미가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획득한 쿼터를 승계.

25m 포함 2종목 동시 출전. 원래 주종목이 25m 권총인 선수로 2024년 아시아선수권 25m권총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오예진 올림픽 예선 기간 세계랭킹 포인트 34위. 다만 최근 발전하는 선수로서 기대 가능.

메달 다크호스 종목(오예진)



남자 25m 속사권총: 송종호(기업은행), 조영재(상무, 쿼터획득선수 이건혁)

- 베테랑 송종호가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속 선발. 도쿄에서는 실격의 아픔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노릴 것.

전체적으로 세계적 수준은 아님.

- 조영재는 별다른 기록이 없는 선수. 국대 거의 처음인듯?

- 기존 국대 멤버이자 2022 카이로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건혁은 탈락



여자 25m 권총 : 양지인(한체대), 김예지(임실군청. 쿼터획득선수 김장미)

-양지인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력 쿼터 획득. 202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김장미(2012 런언 올림픽 금메달)의 쿼터는 김예지가 계승.

-둘은 2024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 우승/준우승을 나눠먹은 선수들. 당시 양지인은 점수 세계신기록

-사실상 작년부터 현폼 1/2위였던 선수가 국대 가져갔다고 보여집니다.

-양지인 올림픽 기간 세계랭킹 포인트 15위. 김예지 45위.

메달 다크호스 종목. (양지인)








<산탄총>

남자 스키트 : 김민수 (상무)

여자 스키트 : 장국희 (KT)

여자 트랩 : 이보나 (부산시청, 쿼터획득선수 조선아)

-스키트 종목은 추가 출전권 획득이 이번주까지 마감.


아시아 선수권을 통해 얻어낸 쿼터 3장이 다음과 같이 배분되었습니다. 스키트 2023 아시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김민수, 4위 장국희가 각각 남녀 국가대표.

한국에 유일하게 부여된 여자 트랩 국가대표는 쿼터 획득선수 조선아(2023 아시아선수권 은) 대신 전설적인 40대 베테랑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보나에게 주어집니다. 올림픽 국대선발전 자격을 갖춘 선수 자체가 5명뿐인 소소한 마이너 종목이긴 하지만..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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