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잘 봉인된 나무 이쑤시개

3.소독약

4.순식물100% 마데카솔 (약국에 잘안팜 편의점에서 잘팜) 또는 비판텐 ( 비판텐은 바른후 잔여감이 계속 남아있고 씻을때 마치 기름을 딱아 내는것 같이 꾸덕하고 미끄러움) 비판텐은 자기전에 바르고 아침 세안후에는 로션처럼 쓰고 다니는 마데카솔 바름

참고로 마데카솔은 종류가 많은데 여드름이나 재생에만 몰빵한거 쓰고 싶으면

순식물 100% 오리지널 마데카솔 또는 분말 쓰면 됨

하나 더 있는데 기억안나고 그밖에 다른 마데카솔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첨가되어 있어서 부작용 날수도 있음 장기간 사용하기 힘들다는 소리임

5. 다이소 앰플병 아주 조그마하고 살짝 긴 앰플병 알지?? 산이유 = 첨에 알코올 넣고 이쑤시개 담가둠 소독은 해야할것 같아서 그담에 이쑤시개 말리고

병세척후 tca 주사기로 아주 살짝만 뽑아서 저 앰플병에 담으면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이쑤시개 끄트머리를 담가둘수 있음

6.듀어덤 2장에 9천원 가격 어마무시 일단 혹시 몰라서 사뒀지만 쓸일 없을지도

대충 준비물은 저정도 이고 대망의 시작

1.일단 세안과 손을 깨끗히 씻는다

2.앰플병에 소독약을 채우고 이쑤시개 담가둔다

3.소독한 이쑤시개를 빼놓고 앰플병 세척

4.세척한 앰플병에 주사기로 살짝 뽑아낸 tca 용액을 넣는다

5.잘 말린 이쑤시개를 담가둔다 (5~10분?)

6.tca용액에 담가둔 이쑤시개를 꺼낸후 살짝 털어내고 흉터 부위 2군대 정도 찍어주고 (살짝 쌔게) 다시 담갔다가 살짝 턴후 다른 흉터에 반복

7. 하얗게 무슨 어쩌고 현상 일어나는데 당황하지 말고 다른곳도 마저 한다

8.마친후 세안을 한번한다 중화? 그런데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이미 찍어놓고 난후에는 약품이 증발 되듯이 사라져서 중화 하나 안하나 똑같다고 한다

  (설명 들어보면 애초에 중화가 된다고) 어쨋든 본인은 첨 하얗게 일어나서 좀 당황해서 세안을 바로 했다. 세안을 해도 하얗게 올라온건 사라지지 않는다

  마치 물감이나 페인트 발라둔것 마냥 그냥 시간 지나면 사라진다.

  다음에는 딱히 세안을 하지 않을것 같다 

9.비판텐을 골고루 바른후 취침. 듀오덤 귀찮아서 안붙힘

10.아침에 기상후 거울을 보았다. 흠 뭔가 달라진건가? 물론 바른곳에 구멍처럼 뚫려 보인다거나 박스흉터에 뭔가 딱쟁이처럼 보이는게 보이지만

평소에 내 모습이랑 큰차이가 없다

11. 개무시 하고 씻고 출근후 커피한잔 때리면서 이 글 적고 있다

이왕 시작한거니까 꾸준히 해볼생각이긴함 끈기는 조때는 성격이라서 여러 글들 보면

뭐 안좋아 진 사람도 있다하고 뭐하고 했지만

일단 본인기준으로는 모르겠다 워낙 곰보라 그런지 티도 안난다 신경도 안쓰이고

이정도면 굳이 안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다

어쩌피 곰보고 좋아지면 땡큐고 변함없어도 호기심 해결의 즐거움이 있었으니까

내일 2일차 올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