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대 모쏠임 물론 하자있거나 그러지 않음 인서울 4년제나오고 군대도 장교출신에 보디빌딩 입상 받은만큼 나름 관리전력도 있음
근데 얼굴 여드름흉터가 볼에 너무 심함 외모적인 면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먹고 드가니까 좋아하는 여자한테 다가가거나 아니면 다른 여자들한테도 플러팅해도 상대방이 거절해서 계속 상처만 받았음 주위 사람들은 내면이 더중요하다 너말고 더 못난 애들도 다연애한다 연애는 자신감이다 이런 되지도 않는 조언하는데
솔직히 다 같잖다 니네는 다.여친있고 결혼했으면서 누가누굴
조언하고 위로함? 막말로 니네 얼굴이 곰보투성이면 니네도 나처럼 저런 비참한 대우 받을거고 니네도 계속 얼굴에 신경쓰고 매일매일 한숨쉬고 죽고싶다는 생각 할거면서 지들은 인생이
매일순탄했겠지 저런 외적으로 보이는 컴플렉스 없으니까 연애가 왜 힘든지 모르지.당연히
근데 우리같은 곰보들은 알잖아 소개팅때 마이너스 먹고 들어가는거 연애하려면 다른 매력 키워야되는데 거의 다른사람보다 몇십배의.노력을 해야 겨우겨우 밸런스 맞춰지는거...
다 역겹고 같잖고 조언으로 받아들이기도 싫다 ㅎㅎ
걍 혼자 애완동물 키우면서 살려고 정말 만약에 나 좋다하는 여자있어도 안받아줄거임
이미.데일데로 많이 데이고 상처도 너무 받아서 누군가에게 잘해줄 마음도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