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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의 정체를 이기사를 보면서 가늠해보자..

ㄴㅇㅇ(59.27) 2007.10.03 23:43:04
조회 870 추천 0 댓글 33

악플러와 벌인 7개월간의 전쟁, 그러나…

쿠키뉴스 | 기사입력 2007-09-19 09:14 | 최종수정 2007-09-19 12:14  





[쿠키 사회] 지난 2월 직장인 김모(30)씨에게 갑자기 수백통의 문자와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한턱 내라”는 문자부터 입에 담지못할 욕설까지, 모두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보낸 문자였다. 수소문 끝에 원인을 찾은 김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악플러가 포털사이트 댓글란에 “100억원을 벌었으니 돈이 필요한 사람은 연락하라”며 김씨의 전화번호를 남긴 것이다.

그 후 그는 이 악플러를 고소한 뒤 이달 초까지 무려 7개월간 ‘전쟁’을 치렀다. 김씨는 경찰서에서 20대의 남성이었던 이 악플러를 무릎꿇리고 사과를 받아냈지만 마음은 개운치 않았다. 그를 잡기위한 지난 7개월은 말그대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었던 잔혹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악플러 잡기, 산너머 산= 유명 인터넷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밀리터리내무반 갤러리 등에서 활동하던 김씨는 일명 ‘경운기’로 불리는 유명악플러를 알게됐다. 닉네임 ‘경운기’는 여러 게시판을 돌며 한 사람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욕설을 하거나 음담패설을 늘어놓았던 악플러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음란물 등을 마구 유포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악명높았던 ‘경운기’가 김씨를 타겟으로 정하면서 시작됐다. 김씨가 회원 모임과 관련해 전화번호를 올려놓은 것을 본 ‘경운기’가 포털사이트 등에 김씨의 전화번호를 마구 뿌려놓았던 것이다. 이때부터 ‘고정닉(김씨의 아이디)’과 ‘경운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네티즌도 김씨를 응원하며 ‘경운기’의 처벌을 빌었다.

김씨는 경찰에 ‘경운기’를 고소했지만 검거는 쉽지 않았다. 우선 닉네임만으로는 ‘경운기’를 잡을 수가 없었고 영세 케이블 인터넷 업체에서는 김씨의 로그기록도 보관하지 않고있었다. 현행 통신비밀보호법 시행령 제 2조와 제21조 등은 전기통신사업자는 사용자의 컴퓨터통신 또는 인터넷 로그기록자료를 3개월간 보관하도록 명시해 두고있지만 이를 어기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주소를 안다해도 당시는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시행되기 전이어서 해당 주소가 반드시 ‘경운기’임을 증명할 수도 없었다. 결국 김씨의 고소 수사는 잠시 중단됐다.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악플러를 검거하다=7월27일 상황이 급변했다.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시행된 것이다. ‘경운기’가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하면서 그가 남긴 ‘악플’은 고소 사건 수사의 결정적인 근거가 됐다.

김씨는 ‘경운기‘가 사용하는 케이블 인터넷 업체에 로그 기록 보관에 관한 위법 사실을 통보한뒤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제기해 ‘경운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경운기’가 인터넷에 접속하자 해당 업체에서 김씨가 접속한 지역으로 직접 기사를 파견해 ‘경운기’의 주소를 확보해줬다.

김씨는 자신이 피해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김씨 자신의 컴퓨터 IP 기록조회까지 요청했다.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자신의 IP기록도 추적해야하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벌어졌던 것이다.

마침내 9월초 기다리던 소식이 왔다. ‘경운기’가 잡혔다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 악플러, 알고보니…= 경찰서 문을 열고 ‘경운기’를 본 순간 그는 당황했다. 한눈에 정상이 아님을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군대까지 다녀온 20대의 남성이었지만 정신상태가 어딘가 불안해 보였다. 그의 아버지는 “군대에서 문제가 생겨 애가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김씨에게 거듭 선처를 호소했다.

김씨는 그가 써놓았던 갖은 악플을 읽어주었다. 그의 아버지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그는 “설마 그럴리가…”라며 고개를 숙였다. 가정사도 극히 불우했다. 결국 김씨는 고소를 취하해주었다. 7개월간의 ‘전쟁’이 끝을 맺는 순간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더이상 쟤(경운기) 인생에 컴퓨터는 없을것”이라며 김씨에게 감사해했다. 김씨는 “앞으로 다시는 악플을 남기지 않으며 추후 다시 이런일이 발생했을 경우 이번사건까지 포함해 고소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김씨는 전화통화에서 “조금이라도 관심보인 사람에게 집착하는 것이 악플러의 속성일지도 모르겠다”며 “지난주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인이 ‘그런 사람을 왜 고소취하해주냐’며 저보다 더 분노했지만 너무 그쪽 사정이 딱한 것도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제가 끝까지 갔더라도 아마 벌금형 정도나 나왔을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악플러 처벌이 너무 약한데다 인터넷 업체 등이 악플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대로 갖춰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도입으로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악플러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생각보다 (악플러 고소가) 할만했고, 앞으로도 대응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 악플에 대한 법률적 제재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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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얘는 자칭 성형을 안했다는애가 성형갤에 꾸준히 들락날락거리면서

악플을 계속 다는게 이해가안돼...

보통 성형하는게 싫어서 와본사람이나 그냥 갤러리가 궁금한사람은 와서 몇번보다가 말거덩..

얘는 진짜 광적으로..거의 정신병적으로 계속 드나들면서 악플을단다..


솔직히 성형에 관한 관심이없으면 이런갤러리는 재미로왔다고쳐도 성형카페같은데 기웃거리는거

조차 하지않는데..얘는 성예사까지도 들락날락하는거같던데..

그리고 글을 잘보면 자기가 아무도 궁금해하지도않고 의심하지도않는데

사진을 올려놓고 자기가 먼저 선수를쳐서 이거는자연산만 할수있는거라고 이런식으로

자기가 성형안했다는걸 자꾸주입시키는데... 누가 의심해서 그렇게 대답하는거면 말을말겠는데

유난히 자꾸 글마다 성형안했다고 혹은 자연이라는걸 엄청나게 강조한다..

오히려 성형했음을 안들킬라고 하는 행동처럼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보일정도로..


난 성형에 관심이있어서 눈팅하는건사실인데

작년부터 보아온결과 이번해에 2323이 악플을남기면서 차츰 고정닉이된이후로

갤러리가 아무 의미없는 애들 키보드 싸움터...

정보라곤 1%도 찾아갈수도없는 쓰레기장이 되어버렸다..


옛날에도 악플다는 사람은 있었지만..2323 얘처럼 병적으로 행동하는애는 없었거든..

또 성인이라는놈이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쉴새없이 몇개월동안

그렇게 행동하는거보니 저 기사의 주인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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