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런 얘기하니까 미안한데

나도 한 2개월전에 여기 계속 눈팅하면서 성형하는 사람 옹호하고 그랬거든. 왜냐면 내가 하려고 했으니까.

지금 내 닉넴 검색하면 내가 쓴글 나올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성형할라다가 공익크리 터져서 성형꿈을 접고 출퇴근용 바이크를 샀어.

근데 지금도 성형의 꿈은 접을 수가 없다.

로또라도 된다면 성형 1순윈데.(솔직히 1순위는 오바고 한 5순위정도?ㅋ)

전에 돈있을 경우는 예전처럼 성형 존내 옹호했을텐데 내가 돈이 없다보니 성형해서 미남 미녀된사람들이 부럽더라. 그래서 시샘하게 되고 그래서 성형한사람->비호감 이렇게 표현하게 되고. 참 나도 내 자신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2개월 사이 나도 많이 바꼈네.

결론은 남들이 성형했네 어쩌네 하는거 다 부러워서 그런거. 뭐 사람들이 다 나같지 않아서 아닐 수도 있을꺼야. 근데 분명 성형겔 오면서 성형하겠다거나 성형했다는 사람들은 외모에 관심은 있지만 돈이 없는 씹덕후라 키보드로 열등감 표출하는 것 일뿐.
누가 성형 공짜로 시켜준다고 해봐. 성형 까는색키들도 어이고 굽신굽신 이럴껄. 안할사람 누가 있어. 결국 돈없는 씹덕후가 키보드 두드리는거 밖에 더돼?

난 그렇게 생각해. 평생  컴플렉스 안고사느니 성형해서 자신감 가지고 살면 그걸로 된거라고.
대신 성형중독자들은 뒤에서 씹어버릴꺼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된장녀들을 싫어하나.
암튼 옛날 생각나서 주절거려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