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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형 그거 아무나 못한다.

대학생(220.72) 2007.07.02 11:59:00
조회 445 추천 0 댓글 2

나같이 성격이 좀 예민하거나 소심한 사람들은,해서 분명 전 상태보다 나아졌어도, 새로운 사람들
눈 쳐다봐고 얘기할떄 마다 속으로"아 이 사람이 성형 한 거 알아채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서 졸라 기분 찝찝할거다.글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 내가  성형한 사실을 저 사람이 알아챘지만, 걍 예의상 해주는 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될거다.여자들이야,요즘 다 성형하고 남자들중에 성형같은거 잘 구분 못하는 애들이 많어서,뭐 졸라 티 나지 않는한 그래도 괜찬은데 남자들은 성형하는게,젊은 여자한테 잘보일려는 이유가 가장 큰데, 젊은 여자들은 요즘 다 성형했거나,성형 예정자거나,성형에 대해 지식이 빠삭해서 진짜 귀신 같이 알아보거든.그리고 아직 남자들은 성형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남자가 무슨 성형이야,아 재수없어"이렇게
생각하는 여자애들이 많다.뭐 이런거 다 감수할 수 있으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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