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도 없고 주걱턱 떄문에 컴플렉스 장난아니었다.
진짜 27살때 주걱턱 수술한다고 집 나와서 나이트 웨이터나 급식 아르바이트나 휴대폰 팔이나
별의 별짓을 다하다가 40만원도 못벌고. 집에서 교정비 대준다고 학교다 다니라고 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했다. 그러나 수술날이 다가오니 집에서는 정말 의아해하더라
수술비가 800만원? 아버지한테 진짜 혼났다 . 30살에 등록금이랑 고시원비랑 용돈까지
너한테 한달에 200씩 나가는데. 너가 지금 제정신이냐? 결국 학자금 대출받는다는 조건으로
허락받았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왜 양악안하냐고? 후회할거라고.. 구래서 한참 고민끝에
하악보다는 양악이 더 이쁠거 같아서. 다시 아버지하넽 전화해서 욕 쳐먹으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하고 갚는다는 조건으로 1200만원 으로 양악 수술하기로 오늘 정했다
17일 수술일자인데... 이상한게 있어..

왜 계약서가 없지? 16일까지 1200만원 입금하라는데. 그리고 의사가 잘못했을경우 책임진다
뭐 그런말도 없고 문서상의 조건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