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때문에 원래 인물좋은 훈남, 훈녀가 피해를 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209)   

난 내가 만약 잘난 외모를 가졌는데, 주변 사람들이 성형을 해서 나를 닮으려 한다면, 기분이 나쁘

진 않을것 같은데? 성형이 돈 한두푼도 아니고, 남들은 기본 100을 웃도는 값을 들여 잘생겨지려

한다는데, 본인은 그럴 필요가 없잖아. 그리고 성형이 아무리 자연스럽다해도 인위적으로 만든 자

연스러움을 못따라가. 솔직히 티도나. 성형하는 사람들도 그걸 감안하면서 하는것이고, 양식은 자

연산을 못따라간단거 본인도 알잖아? 스스로 너무 한쪽에 치우친 틀에박힌 생각을 하는거 아니

야? 성형한 사람들이 모두 외모열등감에 찌들어 살다가 성형을 통해 된장성을 뿜어낸다고 일반화

하지마.  저런 사람들은 성형여부와는 상관없이 성형을 하나마나 인간성이 결여된 사람이지.

컴플렉스 극복으로 내적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어. 

또한 성형에 대한 주위의 안좋은 시선도 결국 본인이 감수하면서 하는거야.

단순히 예뻐지고 더 잘생겨지기 위해서 성형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건 그 사람 선택이야.

평생을 가지고 갈 얼굴인데, 고친다는게 그리 쉬운 결정도 아니였을테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겠지.

성형 그 자체를 욕하진마. 허나 위에도 말했지만 성형을 하고 난 뒤 그 사람이 된장냄새를 풍긴다면 그때 욕해.

성형사실 그거 하나만보고 \'역겹다\',\'토나온다\',\'인조인간이다\' 이런 식의 멘트..아니라고 봐.

뭐든지 본인이 그 입장에 처해보지 않으면 몰라. 남들이 다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컴플렉스라 느끼면 그건 컴플렉스인거야.

 못생겼지만 밝고 즐거운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진짜 옳은거지. 맞아.

 하지만 본인이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면 외적인 변화를 해서라도 과학의 힘을 빌려서라도  내면의 자신감을 찾을 수도 있는거야. 

 오죽했으면 성형까지 했을까란 생각은 왜 못하나? 아니 안하나?

성형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껍데기에만 신경을 쓰는, 외모지상주의에만 빠져있다고 생각하지마.

성형을 통해 마음의 병이 치유될 수도있다는 생각은 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