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쿄의 번화가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가격은 25 만엔을 지불.
매몰법으로 수술을 하였고 눈매가 상당히 또렷해져 만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나쁜 얼굴이 아니였지만
지금은 호감형, 이케맨 (괜찮은 남자를 일컫는 말) 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
성형수술의 부작용이에요.

일본의 지식사이트나 2ch 등에서 쌍커플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말하고 있어.
한국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일본성형외과에서는 성형전에 의사가 가능한 한
대부분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해. 의료소송을 막고 환자의 건강을 걱정해서야.

어쨌든 넷에서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 보통,
" 안구건조증이 생겼어 "
" 눈을 뜨면 무언가 잡아당기는 기분이 들어 " 라던가
" 이따금씩 눈이 매우 아파져 " 라고 해요.

그래서 다시 병원을 찾아 눈 속의 실을 제거하여
원상태로 돌아갔다는 글들도 상당수 봤어.

게다가 일본에서 안구 연구의 1인자로 불리는 의사가
\'쌍커플 수술은 안구 질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라고 한 발언을 들은 적이 있어.


한국에 와서 궁금했던 것은
보통 코나 턱의 정형에 대한 부작용 걱정은 하지만
한국인들은 쌍커플 부작용에 대해서는 들은 적도 없어보이고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적어봤어.

나같은 경우 수술 후 몇 달동안은
아주 가끔식 눈알이 충혈되고 너무 아파졌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 하지만 그 통증이 지속되는 사람들도 있으니 문제라고 생각해.


한국에서 성형한 사람들은
저런 경우가 보통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