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축축한 느낌에 헉!하고 일어났는데 오줌은 아닌데 살짝 질척한 느낌의 액체가 묻어있는거. 황급히 팬티 벗으니까 자신의 자지랑 팬티가 하얀 실같은거처럼 늘어지더니 끊기고.

당황한 레드는 팬티 여행가방에 숨기고 집 뛰쳐나간다음 그린한테 갈거같다

그리고는 자기 팬티 보여주면서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혹시 아냐고 물어보는거

평소라면 절대 지기 싫어하는 레드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게다가 이새끼 몽정도 모르다니.혹시 자위도 모르는거 아닌가 싶어 순간 우월감을 느끼더니 그린이 골려주려고 마음먹은거지

"응 이거 병이야. 몸에서 빠져나온 독이야. "

" 저..정말? 나 그럼 어떡해.. 도와줘 그린..으응? "

" 응.그럼 우선 독 빼내야되니까 옷 다 벗고 뒤로 돌아. "

벗으라는 말과 동시에 모든 옷-팬티마저도- 주저없이 벗는 순종적인 모습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킨 그린은, 이제껏 아무도 만져본 적 없는 레드의 체리를 살살 쓸어주는거야.

" 그린..이상해..간지러어.. 잠깐만 쉬었다..으흐읏.. "
" 원래 이런거야. 자꾸 움직이면 뺄 수가 없잖아. 편하게 있어. "

그린의 독려에 차츰 떨림이 잠잠해지더니, 레드의 그것은벌써 커져서,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어.

" 그린.. 나 독 나오고 있는데..꼬추가.. 아파.. "

처음 발기한건지 안절부절 못해 하더니, 계속 용두질을 하자 살짝 들뜬듯한 신음소리를 뱉으며 숨이 점점 거칠어져가.

" 그린..나 오줌 싸고 싶어..그만..그만..아하아..하아앙! "

허리를 크게 튕기더니 터질듯하던 레드의 빨간 자지에서 하얀 정액을 뱉어낼듯. 그린도 보면서 놀란게, 자신이 처음 사정했을때의 양보다 거의 2배에 달하는 양을 싸낸거

헐떡거리면서 울먹거리다가 사정의 여운이 가셨는지 그대로 그린에게 쓰러진 레드는 이제 된거냐고 묻겠지

" 응 ..근데 나도 독 빼야 될 거 같아. 도와줄거지? "
" 응..손으로..만져주면 되는거야? "


" 아니, 입으로 해주면 안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