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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페스 성지순례 대모험 후기(1부)
안녕하세요!! 일본연예갤리리 제일가는 귀염둥이 아오이공화국입니다 이번 9월 일본의 히나타 미야자키에서 개최되는 히나타페스에 발맞춰 여행 및 라이브를 즐기고왔는데 함께 그때 그 기억, 추억 아카이브 탐방을 떠나보시죠~~!! 큐슈 최남단 일본의 남국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인천에서 아시아나 직항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씹지방충인 저는 부산-후쿠오카-미야자키 루트를 통해 갔답니다! 후쿠오카에서 미야자키로 갈 때 이용한 말로만 듣던 프로펠러 비행기 이륙할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히나타 선마린 스타디움 정말 공들여서 준비했다는게 느껴졌어요 내리자마자 무수히 많은 오히사마 환영세례가…! 뀨???? 대망의 첫번째 행선지는 패밀리 오구라의 치킨난반!! 미야자키하면 치킨난반이 유명한데 그 치킨난반의 원조격으로 매우 유명한가게죠! 맛은 별점 2/5 우연히 들어간 중국집 치킨난반이 더 맛있었음 한번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싶지만 굳이 줄서가면서 먹을건아닌거같네요! 멤버들이 앉은데서 먹고싶었는데 몇초차이로 먼저온 팀한테 자리 뺏겨서 ㄹㅇ 화났음묘ㅋㅋ 캬 쿠룻삐인가 이거 타봤어야하는데 동선상 못타서 너무 아까웠어용ㅠ MRT 방송국 히나타 부스 여러가지 멤버사인이나 글들이 있어서 정말 재미나게 보고옴 물론 히나타자카 응원글에 한국팬인거 티 낭낭하게 내고왔답니다! 빠르게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 허버허버 먹으러 숙소 복귀 마루만 야끼토리 본점 히나타자카 응원점포인데 원래부터 되게 유명한 가게인거같더라구요 20분정도 대기하고 지도리머시기야끼 주문 단단쫄깃한 육질의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불향이 제대로인데 넘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할까하다 이거 나오는데 30분정도 걸려서 단념 재방문의사 만빵 우리 멤버들이 가서 먹은 파르페 가게 위치도 좆같고 분위기도 좆같고 멤버들이 가서 먹은 메뉴도 없고 시간낭비 제대로해서 씩씩 거리면서 집왔음 시발 꺼져 다음날 찾아간곳은 대망의 히나타자카46역 ㄹㅇ루다가 히나타뽕 치사량으로 주입하는데 넘 좋더라구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차타고 달려갔는데 현역 여고생 히나타자카팬(귀함)이랑 어떤 오히사마 아조시랑 같이 재밌게 시시덕거릴수있어서 좋은경험도했어요 사실 여기 온 주목적은 히나타페스 개최기념 히나타1호 출발식 보러 온거였죠ㅋㅋ 우리 캡틴이랑 히나누나누 온다고해서 기대만빵! 일찍온다고 왔는데도 행님들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꽤 뒤에서 행사 관람 상남자특)손풍기 씀ㅋㅋ 뽀용~~ 역시 프로아이돌 아니랄까봐 행사진행도 척척이었고 사이사이 틈 날때마다 팬서비스도 낭낭해서 차 끌고 먼 길 온 보람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그만 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모든분들이 모두 통제 잘따라주고 소리를 지른다던가등의 민폐행위가 일절없어서 정말 우리 오히사마의 팬문화는 성숙하구나 느꼈습니다 일본의 매너는 세계제일~~!!!! 근데 ㄹㅇ로 히나누 베이비페이스 지리던데 난입해서 뽑보해버릴뻔ㅋㅋ 사실 발차식까지 시간이 넘 많이 남아서 크로스 바다 다녀옴ㅋ 여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叶う의 모양이라고 소원을 이뤄준다는데 낭낭하게 소원빌고왔습니다. 히나타페스를 맞아 이 언덕을 히나타자카日向坂로 개명했는데 이거도 ㄹㅇ 히나타뽕 엄청 차니깐 히슬람들은 필히 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차없으면 못옴ㅋ) 방송에 여러번 나왔기때문에 이 근방 전부 성지순례 스팟임ㅋㅋ 코노짱하고 같은 포즈로 사진찍었는데 여기에는 그 사진 안올릴꺼니깐 모두 상상으로 즐겨주세요 제 생의 첫 일본차 마츠다 코노Car 미야자키 어찌나 좁은지 차보고 알아보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ㅋㅋ 스껄~~ 이거 시내에서는 전혀 못봤는데 우연히 우마가세에서 우연히 봤어요 이것도 있길래 호바밧 구입 우연히 들른 휴게소가 히나누 스팟이여서 ㄹㅇ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감격함 2일차 일정이 마무리되고 저녁은 코노짱하고 하루하루가 갔던 츠우센 맛은 뭐 그냥 쏘쏘였는데 미야자키 명물을 다 시켜볼수있고 자리도 넓어서 가족단위로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먹고 주변 서성거리면서 구경하고있으니깐 히나타 찾냐면서 바로 안내해주더라구요ㅋㅋ 눈치 왤케 빠른건데 근데 이건 누구노ㅋㅋ 2부에서 계속… [시리즈] 히나타페스 · 히나타페스 성지순례 대모험 후기(2부)
작성자 : 아오이공화국고정닉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3
[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 인상깊은 동유럽 성혼자 이야기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하)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중)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 사람 이야기 - 2 (하)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2 (상)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1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1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5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요즘 제가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매우 바빴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사연들이 또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제가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하면서.. "안타까운 사연" 이 올라오는게 굉장히 줄었습니다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https://m.dcinside.com/board/globalwedding/111640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1 - 국제결혼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제가 쓴 m.dcinside.com 이번 사연은요 위에 링크에 나온 글과 동일인물입니다! 예비신부님 가슴 키우려고 일찍 재우려고 하고 20살인줄 알았던 예비신부님이 알고보니 21살이라 실망했다고도 하고.. 커뮤니티에 쓴 글들을 예비신부님께 보여줬다가 충격을 먹은 예비신부님이 파혼을 통보한..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이번엔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이 보시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으셨길 바라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 이런!! 첫번째 글부터 헤어졌다고 하는 우리 신랑님.. 이번에도 "오해" 인 걸까요? 만나는 여성분들마다 오해를 일으키는 우리 신랑님은.. 대체 어떤 분일지 궁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님 반대하면 걍 도피하기로 사전협의" 역시나!! 이번에도 신랑님 다운 발상을 보여주시는군요! 모로코가 세속적이지만 엄연히 이슬람 국가입니다만! 사랑앞에서는 신랑님을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예비신부님 티켓팅까지 싹다 끝내놓았고 계획대로 정말 야반도주만 하면 끝나는 상황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버님은 반대하셨고 자리에 안계셔서 못봤지만 이미 야반도주를 계확하셔서 상관이 없어 보이는듯 하군요 하지만 이번엔 갑자기 어머니께서 반대하셔 계획에 차질이 생기신 우리 신랑님입니다! 하루만 지나면 예비신부님은 내꺼인데!!!! 거사 하루전에 이런일이.... 어머님 입장에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에게 애지중지 키운딸과 야반도주로 평생 보기 힘들게 생겼지만!! 우리 신랑님께선 당장 혼자서 한달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에 매우 당황하신 상태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님 면전에다가 "여친 납치라도 하고싶다" 신랑님ㅋㅋㅋㅋ아ㅋㅋ 거기 이슬람권 나라인거 알고가신거 맞지요? 흠흠.. 신랑님~ 신랑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결혼을 반대하면 딸을 데리고 도주할거라고 한 상태인데 납치 라고 말하면 당연히 당황하면서 겁먹지 않을까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번역할때는 문장을 뭘 꾸미려고 하거나 비유법을 쓰거나 은유법을 쓰거나 그러시면 의미를 전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번역기를 쓸땐 무조건 쉽게~ 무조건 간단하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번역기 성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버님을 죽인다고 했니 뭐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신랑님의 글은 여러번 정독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신랑님이 사주신 선물들을 다 버렸다고 하는 우리 예비신부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차단을 당하신 신랑님의 모습입니다 대체 정확히 무슨일이 있던 것일까요? 제가볼땐 신랑님의 어떠한 행동이나 말로 인해 제대로 비호감을 산 모습으로 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로코에 가서 "폴리네시안 섹스" 라도 하려고 했던 걸까요? 야반도주까지 계획했지만 관계는 하지 않으신 신랑님의 모습입니다! 짐승새끼인 마르텔로였다면.. 저런 인내심은 절대 기대할 수 없었겠지요 그나저나 마지막 문장이 인상이 깊군요.. 이슬람 연애 수차례와 파혼경험이 있지만 저런 경우는 본적이 없다라.. ....예비신부님 입장에서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쨌든 이런 안타까운 사연에.. 이런저런 댓글이 달렸는데요 모로코 평균 아이큐가 60???? 그럴리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정확한 자료는 없으니 그냥 넘어가고 어쨌든 "후발대" 에게 그만 민폐끼치고 업체혼을 알아보라고 하는 조언에 달리는 한국여자 혐오댓글.. 무료성전환을 집도하는 모습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허락받아야 하는걸 알고 계신 신랑님이지만 거절당할까봐 무서워 야반도주까지 계획을 하셨고 결국 혼자 한국으로 돌아오신 신랑님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절당한 이유는 예비신부님의 집안이 한가닥 하는 집안이라서 그렇다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님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한가닥 하시는 아버님의 벽을 넘지 못해 예비신부님의 마음도 돌아서버린 상황으로 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슬람분들과 연애를 많이 해봤다던 신랑님이지만 이런 중대한 사실을 이제서야 아셨다는군요 아니 뭐 결론은 부모님이 둘다 찬성해야 한다는 말 아닌가요? 결론은 아버님 빼고 나머지가 모여 도주를 계획한게 큰 독이 되어버렸습니다! 음.. 쓰다보니 당연한말 같은데.. 당연한 말을 써야할것같은 이유가 뭘까요? 흠흠.. 어쨌든 신랑님! 신랑님이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르텔로입니다! 앞으로는.. 잘해주실거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엔 요르단이라.. 이제는 찾아보기도 귀찮습니다만.. 대충 찾아보니 이쪽도 이슬람이군요.. 아니 안찾아봐도 나라이름만 들어봐도 대충 이제는 짐작이 갑니다 또 다시 새로운 이슬람 여성과 결혼준비를.... 무엇이.. 신랑님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본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역시나 어딘가 꽤 뒤틀려보입니다 잠자리하면서 때리는 패티쉬 골든샤워 패티쉬 이런것보다 저는 지금 신랑님의 취향이.. 더 광기있어보이는건 저 뿐인건가요? 무엇이 이분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로코 국결에 성공한 분들께서 남긴 글들 중 일부입니다 솔직히 저는 저분들이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나라, 문화권에서도 충돌이 일어나는데.. 서로 잘 모르고 다른문화에서 살아온 사람들끼리 "결혼" 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하는거잖아요 하지만 '직장에서 장기간 휴가를 어떻게 뺄지' '한국에서 마누라 식사를 어떻게 대접할지' 이런 고민들만 하라는 잘못된 글들을 보며.. 본인은 웃으면서 글을 썼겠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분명 저 글을 읽는 사람들중에는 이런 분들처럼 "결혼" 이라는 이벤트가 너무 간절한 분들도 계실건데.. 자칫하면 잘못된 선동이 되어버리는 이런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쨌든 지금 신랑님은 요르단까지 가실 준비를 하는것 같은데 잘되시길 희망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나저나.. 신랑분이 잘생겼다고 너무 좋아하신다는 요르단 예비신부님! 신랑님이 올리신 옛날글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답게 생긴 우리 신랑님의 모습입니다! 양쪽에 있는 사물을 쳐다보는 능력도 가지고 계신것 같군요!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신랑님의 많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언젠간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라며! 신랑님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 아니마델마르텔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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