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 이형사 내가 직접 피의자(키 185 몸무게 85kg) 제압했고 영장 집행했어 이따가 ooo순경 애 데리고 가도록

???: 자 여기 영장 집행하겠습니다 지금 모든 업무 중단하고 뭐라도 하나 움직이면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하겠습니다

??? : 인스타에 경찰 제복 입고 (그대는 조국을 믿노라 벽화 앞에서) 자존감 가장 오를때 아무말 없이 자랑스러운 얼굴하면서 인스타 올리기 + 벚꽃 피어오를때 제복입으면서 룰루랄라 사진 올릴때 가장 활발할때

??? : 계장님들(스윗한 좆팔육 아저씨들) 커피 잘먹었어요 ㅎㅎ 치킨도 피자도 경찰 복지 최고 최고 인스타 올리기!!

(현실)

현실은 주취자들이 지랄 하면 내심 남경 옆에 꼭 붙어있고 지한테 불똥 튀길거 같으니 소극적으로 변함

주취자들 술먹고 지파에서 지랄하고 토 흘리고 토흘린거 닦고

야 이 짭새 시발새끼들아 그것도 촉법소년이 반말 찍찍하고 발로 차고 감정에 끌어 올라서 그런지 반말하고 대들다가 경찰한테 때리고

그런 생활 끝까지 하기

이 업무를 하다가 생각했던거보다 일이 존나 빡셈 내가 일한 만큼에 비해 월급이 갑자기 적다고 생각함...

지파 더 이상 못해먹을거 같아서 이직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근무하면서 이직은 힘들다는걸 깨닫고 서로 빠질려고 함 대다수 2년하고 못버티고 내근직 찾으려함 내근직 갈려면 수사과 가는데 수사과는 지파보다 2배 헬

힘들일은 남경이 우리는 남경보다는 힘들게 들어왔으니 알게 모르는 우월의식이 있음(현실은  남경과 같이 고졸 지잡대 경행과 출신)

원래는 공무원만 되면 뭐든지 자기는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점점 더 나이는 쳐먹고 나보다 능력 좋은 남자 만나려 했지만 슬슬 이제 자기 주제 파악하기 시작하고 남경 공부 존나 못하자나 어쩔 수 없지 눈 낮춰서 자게 수준에 맞게 남 순경 만나고 끝

교대근무 끝까지 못할거 같은데 어또케어또케 하다가 자식 생각하고 참고 교대근무 65세까지하고 정년퇴직

결국 공무원 연금 개박살나고 몸은 몸대로 망가졌고

교대근무는 발암물질 2급이라 타직렬에 비해 먼저 땅속에 묻혀 디질 가능성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