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했다던데

뭐 저는 어차피 중립이니까

판단은 안하는데

좀 의문점은.

1. 테이져건을 쏘는 거리가 너무 멀지않나? 너무멀리 떨어져서 쏘는것도 이해안가고 그렇게 멀리서 쏘면 당연히 빗나가는거 아닌가...이것도 남경(50대,경감)님의 지시인것인지? 아니면 여경의 자의적 판단인것인지?

2. 테이져건이 빗나가면 보통 2명이 출동했을 때는 바로 2명이서 같이 제압하지않나? 지원요청을 하러 현장에서 벗어나는게 일반적이지않아서 이해가 안감.

그럼 원래대로라면 2명이서 제압했으면 범인도 죽지않고, 인명피해도 줄였을텐데,

해당 남경(50대)경감님의 잘못된 판단으로 과잉진압한건가요? 그렇게 판단해도 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석될 여지도 있는거같은데????

결국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면서 최소하게 해서 제압해야하고

그게 경찰의 의무일텐데.

해당 50대 경감님의 잘못된 판단인건지, 아니면  남경이 동료순경이었다면  그런 전략을 취하지않았을것인지..->>즉 어쩔수없는 전략이었는지. 궁금하네요.

그게   쟁점인것같네요.

어쩔수없는 전략이었다면 책임이 면제될수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쟁점같습니다.

보통은 출동해서 2인1조로 제압해서 어쩃든 피의자도 죽이지않고 제압하는게 일반적인것일텐데.

왜 그렇게하지않고...........   동료여경이 현장을 벗어나고(경감님이 지시한것이라면 , 그렇게 인력지원 요청하러 보내고 1대1상황을 만들었다는건 본인 혼자 제압할 자신이 있기 떄문???그럼 총을 왜 사용했는가?)

혼자 상대하다가 결국 극단적인 총기사용을 했는가?

라는게 쟁점이되서

해당 경감님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쓸수도있씁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정당방위가 인정되서 형사상 무죄가 난다고 해도 민사상으로는 또 책임을 피하기 힘들수도있습니다.

전 이런 상황에서 해당 남경분이 우리 아버지뻘 되는분이고, 한 집에 가장이신데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실까봐 두렵네요.

염려되네요.

궁금한게 남경이 동료순경이었어도 그런 전략을 취했을지 궁금하네요.

결국 이 문제가 여경의 체력검정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된 근본적인 원인이 따로 있는것인지(그래서 1대1로 상대하는 전략을 취할수밖에없었었나),

아니면 해당 남경(50대 경감)님의 전략부재였는지.(너무 경황이없어서 즉흥적으로 짠 전략) 이게 쟁점이될거같네요.

제가 만약 경감님이었고, 동료순경이 남경이었다면

같이 제압하자고 지시했을것같습니다.

그럼 피의자도 안 죽을수도있었고요.

여론상으로는 피의자에게 동정론이 없고/  저 또한 그렇지만, 경찰은 일단 최소한의 물리력으로 피의자를 제압하고 정 안되면 최후의수단으로 총기를 사용하는게 메뉴얼인데,

최후의수단을 쓸수밖에  없기까지의  이유에 대해서

시스템적인 문제인건(여경의 체력문제), 아닌지 당사자의 본인의 과실인지 따져봐야 할 거같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전 개인적으로 해당 경감님이 형사상,민사상 모두 책임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동료 여경분도  칼든 범인을 상대한것때문에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쾌유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