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는형 

나보고 그순간을 피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은 공무원 한지 좀 된걸로 아는데

보나마나 

매순간 책임회피하고 자기방어나 하고 찌질하게 자아 없이 "생존기계" 로 살고 있을건데

왜케 웃기지

오히려 그시절 개찐따 같던 내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구나

그순간을 피하지 말고 부딪히고 남자답게 정면승부 볼거면

"밥줄" 을 걸어야 하는거고

이건 인간의 생존본능이자 엄청난 모험과 이성으로 안되는건데

이러한 본질도 모르면서

그렇게 어릴때 남자답니 뭐니 남이 노려보면 너도 노려보라니

그순간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니

도덕적 우월감 가오 잡아놓고

그렇게 멋있는척 다하더니

결국엔

"밥줄" 에 굴복해서

그동안 쌓아놨던 자기의 말 행동 다 팔아버리고

"생존기계"로 계집 마냥 매순간 책임회피나 하면서

그것도 근무하는 직렬 부서도 완전 계집 종특 부서더만

남자다운 직렬도 아니고

결국 ㅈ밥 새끼로 굴복했구나

지금 개찌질하고 계집마냥 매순간 어떠한 정면승부 승부수 없이

자기방어나 쳐 하고

말장난이나 치면서 규정이니 절차니 들먹이면서 뒤에서 꽁냥꽁냥 되는 개것들중에

과거엔 안그랬던 사람도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