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그렇지만 '주관적'인 개념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임

예를 들어 '국룰'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면 그래도 좀 낫긴한데 그걸 벗어나면 걍 뭐 뒤죽박죽이야

보면 드래곤볼(각각의 파츠를 시세가 가장 좋을때 삼) + 직접 조립을 기준으로 가격언급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게 극한의 가성비거든?

예를 들어 3080 트리오도 초창기에 특가붙고 이러면 뭐 87만원에 산애들도 있어

그새끼들이 그걸 기준으로 말하면 지금 글카 뭐살건데?

물론 가끔 운좋게 컴맹이거나 아니면 걍 귀찮아서 버릴려다가 술값이라도 벌자며 평균가격 60만원짜리를 40에 내놓는애들도 있겠지

그게 또 흔하냐? 흔하면 씨발 그게 평균가격이지 븅신들아 그럼 또 그때는 20이상 비쌈 ㅅㄱ 이 지랄할 새끼들임

잡소리가 길었고 그나마 유용한 팁을 알려주자면

완본체의 가격대가 어느정도의 합리성을 갖고있는가 알고싶으면 ㅇㅇ 저새끼들처럼 하나하나 부품을 검색해서 가격을 봐바

시피유

글카

보드

파워

케이스

검색할때는 그냥 숫자만 적지말고 정확하게 검색해야함. 글카의 경우는 동일모델이라도 비레퍼런스(2차가공) 위주임

ex) rtx3060 oc d6 이렇게

중고 완본체면 중고 파츠를 보면되는데 여기서 함정은

새 완본체는 업자에게서 사는거잖아? 근데 니가 출시자체가 얼마 안되는 신품, 그러니까 글카의 경우 3천대로 사고 시퓨의 경우는 젠3나 10세대 이상급으로 살 거 아니면 그 새끼들은 묵혀둔 악성재고 처리를 하는거라 말이 새거지. 새거보다는 못하고 중고보다는 나은 상태야

걍 중고라고 보면됨

게다가 보드나 파워 이런건 걍 뭐 기대를 하면안됨. 지금도 동팔이 새끼들은 3천대 조립하면서 뻥파워 넣다가 걸리는 새끼들 있다드만

그래서 중고제품을 살 경우에는 당연히 너도 중고의 최저가를 합산해서 기준점으로 삼고

새제품을 살 경우엔 중고가의 최고가 합산을 기준으로 잡으면 됨

물론 이렇게 잡으면 완본체는 무조건 상대적으로 비쌈. 그래서 완본체의 동스펙급들의 최저가격도 알아봐바

5~7만이하로 비싸면 걍 사도되고 그걸 넘어서면 파츠를 사서 니가 조립하든가 아니면 동팔이한테 가져가서 보는앞에서 조립해달라고 해

조립해둘테니까 나중에 오랄수도 있으니까 그럼 나중에 가든가, 아니면 파츠 하나하나 다 찍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