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대, 11세대는 7년 된 14나노 공정 우려먹어서 전성비가 심각하게 안 좋음 (로켓 vs 세잔 보면 로켓이 딱히 성능 우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전기만 훨씬 더 많이 퍼먹음)

근데 11세대 로켓 vs 타이거 비교 보면 동클럭에서 트랜지스터 전력소모가 60퍼 수준으로 낮아짐. 

→ 우릴대로 우려서 클럭 팍팍 올라가는 인텔 14나노나 10나노와 달리 AMD가 쓰는 TSMC 7나노는 4GHz 넘어가면 클럭 그래프가 확 가파르게 변하는 거 생각해 보면 데탑 사용 환경에서는 일단 전성비로 비벼볼 수 있게 됨

12세대에서 공정 1년 더 우려서 전성비 10~15% 추가로 확보한다고 했으니 10세대→11세대처럼 클럭당 성능 올린다고 전성비 깎아먹는 짓을 하더라도 공정 향상폭으로 커버가 됨. 즉 전성비 측면에서 아무리 빅코어가 리틀코어에 비해 딸린다 할지라도 12세대 빅코어가 적어도 10세대, 11세대는 여유롭게 줘팬다는 말임

→ 리틀코어빨을 못 받더라도 전성비가 5000번대랑 비교할 만한 수준까진 향상될 테니 5600X한테 쳐맞던 10세대, 11세대와 달리 최소한 5800X 정도는 이기게 됨

11세대에서 5000번대 대비 겜성능 10% 딸렸던 건 DDR5 램 클럭빨 + 아키텍처 확장(싱글쓰레드 성능 20% 증가)으로 여유롭게 만회할 테니 암드가 V캐시(대용량 캐시, 인피니티 캐시처럼 메모리 성능을 캐시빨로 커버쳐서 게임 성능 크게 향상)로 카운터쳐서 게임성능을 재탈환하더라도 전세대보단 사정이 나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