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Both competitive and casual gamers need to have lightning-fast reactions, and any hesitation can make the difference between winning and losing. The last thing any gamer needs is their equipment being slow to react to their actions. There are many different components in a typical PC gaming setup, and each piece introduces its own latency or input lag, causing a small delay between when an action is regitered and when it actually happens on-screen. The key to victory is having the least amount of latency possible, and although most people can't visually tell when there's latency, it can make a huge difference in games.

경쟁적인 게이머들과 캐주얼 게이머들 모두 번개처럼 빠른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고, 어떤 망설임도 승패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어떤 게이머도 그들의 행동에 반응하는 것이 느린 것은 절대 필요하지 않다. 일반적인 PC 게임 설정에는 다양한 구성 요소가 있으며, 각 구성 요소마다 자체적인 대기 시간이나 입력 지연이 발생하여 작업이 등록되는 시점과 실제 화면에 발생하는 시점 사이에 약간의 지연이 발생합니다. 승리의 열쇠는 가능한 최소의 지연 시간을 갖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기 시간이 언제인지 시각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게임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졷파고 번역)

360hz모니터를 고속카메라로 촬영해서 실제 키보드 입력시

몇ms만에 반응하는지 테스트해보면 키보드마다 결과값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고

k70 mk2같은 녀석도 5.4ms가 평균값으로 나옴.

더키 18ms

스틸시리즈 에이펙스5 hybird 24ms

애플 매직키보드 27ms

게이밍장비 회사인 스틸시리즈 제품군도 24ms가 나오는걸보면 제품별 키보드간의 ms단위 격차는 생각보다 상당하고

입력에 최적화된 스트로크나 입력압까지 고려하면 실제로 유저가 체감할수도 있는 영역에 충분히 도달할수있음.

당장 핑차이 대표격인 에이펙스레전드만 해봐도 일본서버와 한국서버의 핑차이 체감은 역겨울정도.(회선좋을경우 일본섭 50ms내외,서울은 9ms내외)

이때 생기는 레이턴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면 뭐..(흠좀무)

그런 사람은 필요없을수도 있다만

상식적으로 인간의 최고반응속도가 100ms내외로 정해지는 판국에 

상대와 내가 똑같이 100ms라는 최고속도로 눌러도

누구는 130ms로 값이 결정되고 누구는 101ms로 결정된다면 이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없음.

내 반응속도가 1.3배가량 느려질수 있다는건데 과연 무의미할까? 무의미하다면 현존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은 왜 기형적인 수준으로 인풋렉에 집착하고

서든어택 게이머들은 과거 CRT모니터를 중고로까지 구매했을까.

당장 FPS장르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배틀그라운드만 보더라도

가장 대표적인 총기인 M4의 경우 연사간격이 0.0857초로

85ms마다 한발씩 나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2뚝기준 엠포로 헤드샷 두대맞으면 118대미지로 즉사.

상대보다 내가 30ms더 빠른 장비를 사용하면 똑같이 헤드샷 두대 동일하게 찍혔어도 누구대가리가 먼저 터질지는 안봐도 뻔함.

이래서 레이턴시를 중요시하는건 해외 대다수 게이밍장비 리뷰에서 필수적인 요소고 이미 대부분이 알고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임.

이렇다보니 키보드에도 당연히 레이턴시값이 짧은걸 추구하는게 정상이고

이런 일반적인 수요에 대고 반속충이니 자기 손가락을탓하라느니 말해봤자

본인이 '게이밍' 장비에대해 무지하다는걸 알리는것과 다를게 없음.

격겜,레이싱게임,당장 롤에서의 강타싸움등 유저가 체감하긴 힘들지만 장비레이턴시에 따라 '나도 모르게'결과가 달라질수있는 요소는 상당히 많음.

결론은

빠른 반응속도 장비를 지향하는 게이머의 자세는 이제는 관성적이다 싶을정도로 당연한것.(니즈가 다른걸 틀렸다고 말하지 말라는것)

반속을 챙기고싶은 유저들에게 팁을 주자면

고속카메라로 촬영시

0.5ms 잡히는 k100 (4000hz폴링의 힘)

1ms로 잡히는 레이저 헌츠맨 토너먼트 (1000hz 원톱)

혹은 아무리 느려도 3ms내외로 안 떨어지는 레이저 헌츠맨계열을 사용하자.

특히 무선쪽은 레이저 블랙위도우 v3 'pro' 를 사용하자.(프로가 붙은 제품만 반속이 더 빠르다).

최신제품답게 무선인데 0.9ms...(흠좀무) 유선은 오히려 1.3ms로 무선키보드인데 유선과 경쟁해도 탑3안에 꼽힐정도.

다른 대부분의 무선키보드는 빨라봤자 기본 10ms를 넘어가고.느린건 몇십ms 수준.

로지텍도 빠른편이지만 개네는 거르자.(텅텅,내구도 등 걍 키보드에 대한 기본기가 노답)

커세어는 k100만 추천.(k70같은것도 5ms내외로 과거에는 빨랐지만 요즘 시장에서는 뒤쳐지는 입장)

그리고 1ms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부터는 사실상 반응속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0.1ms단위부터는 유의미한 갭을 창출하기 힘들기때문(이게 진짜 정신병)

또 키보드의 반응속도는 mcu의 품질과 폴링레이트,빌드,스트로크등이 결정함.

여기서 mcu의 경우 rgb를 켜게될경우 해야할일이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키보드레이턴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음.
관련 내용은 국내에서도 언급된적이 있는데 스카이디지탈 간담회에서

스디 제작자들이 맞다고 이미 답변한적이 있고.해외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미 꽤 많이 알려진 사실.

고로 쬐금이라도 최대한 빠른 레이턴시를 원한다면 rgb는 꺼두는걸 추천드림.(물론 초고스펙 mcu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제품군들은 별로 걱정안해도 된다.)

그리고 ps2단자의 경우 저가 mcu를 사용하는 저가키보드.혹은 연식이 좀 된 장비들의 경우에나 usb보다 반응속도가 빠른거지(대부분 16비트mcu)

몇십만원하는 최신 키보드 제품들은 그정도로 mcu가 구릴일없으니 단자걱정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그냥 달린대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