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 입사한지 3달째고 생산기술 관리직이라고 입사했는데 첨에 한달정도는 사무일하면서 교육받았음

근데 갑자기 물량늘었는데 하청에서 일손부족하다고 나보고 생산 뛰라는거임

그결과 하루에 12시간씩 2달반 들어가서 생산뜀 연장수당 나와서 돈은 됐는데 입사전에 들었던 업무랑 달라서 괴리감 존나나고 좆같았음

당연히 첨엔 버티다가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있나 현타올때 같이 일하는 선임새끼들도 내로남불 개쩔어서 감정상한뒤로는 하기싫은티 존나냄

근데 그새끼들이 부장한테 말했나봄 하려는 의욕이없어보이고 이직하려는거같다고

그래서 아침에 부장이 나 불러서 의욕이없다는데 무슨일있냐 고 이직하려면 빨리말해달라 그런말까지했는데 여기서 조진거맞지?

근데 실제로 여기서 일시키는거보고 개잡부 느낌나서 여긴안되겠다해서 9개월버티고 1년채우고 튈려했거든

지금 코로나라 취업도 힘드니까 월급루팡하면서 자격증따서 스펙올려서 1년채우고 이직할려했음

근데 뭔가 벌써부터 나를 좆같이보는 상황인데 어케해야되냐?

그냥 내생각대로 9개월 존버하면서 자격증따고 이직준비하는게나을까

아니면 그전에 뭐 권고사직 그런거로 짤라달라해서 실업급여타는게낫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