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8살이고 입사한지 4개월 다되가는 좆짬임

생산기술로 들어왔는데 면접볼땐 관리직이고 하청에 사람없을땐 생산뛸수도있는데 그럴일은 거의 없을거라함

근데 입사하고 한달은 사무직하면서 교육했었는데 그뒤로 세달은 하청에 사람없다고 하루 12시간씩 생산쳐박아둠

연장수당 나와서 돈은 되는데 내가 이러려고 대학나오고 스펙쌓았나 하는 자괴감이 존나듬

첨엔 참고 으쌰으쌰했는데 갈수록 길어지고 가끔보는 핸드폰도 보지마라 앉아있지도 마라 그지랄해대니까 그때부터 기분이 확상함

그래서 그때부터 말은 안해도 표정이나 행동으로 좆같은티를 존나냈음 성격상 잘숨기지를못해서

그러니까 다른사람들도 뭐 왜케 의지가없냐느니 좆같았나봄

부장 귀에까지 들어가서 면담했는데 의지가없다는데 무슨일있냐고 이직할생각이면 빨리말해달라 그러더라

지금 4달됐으니까 3달더버티고 실업급여받게 권고사직으로 짤라달라하던가 아니면 1년채울때까지 존버해서 퇴직금먹고 튈거임

이게 내가 씨발 잘못한거냐? 아니면 회사가 잘못인거냐?

나는 내가 생각해도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는데.. 있어도 좆같은티낸거??

객관적으로 봤을때 내가 잘못한거임? 솔직히 내가 모르는게 있으면 답변좀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