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컴퓨터에 100만원이상 안썼는데

마치 5G 폰이 별로 구매할 필요가 없듯이,

이제는 더 이상은 기술발전이 별로 없겠다 싶어서 비싸게 맞췄지.

작년에 한 번 비싸게 맞춰서...

TV는 4k 60Hz 5ms 중소기업 35만원

모니터는 Aorus AD27QD-2k 144Hz 1ms IPS 65만원

이거 기준으로 잘돌아가게 맞췄다. 어차피 27인치 4k나 2k나 구분도 안되니까..

2k는 20~40인치 적정

4k는 40~120인치 적정

8k는 120인치 이상에서부터 좀 하위 해상도와 구분이 되지. 픽셀크기 계산상 그렇다.

모니터 빼고

8만원 브라보텍 s830 케이스에다가

70만원 i9-9900ks

25만원 kraken x73

40만원 3600mHz CL16 Neo 8gx4

50만원 z390 formula

10만원 500Gb nvme 970 evo plus

40만원 2Tb nvme 970 evo plus

25만원 시소닉 PRIME GOLD GX-1000 Full Modular

여기까지 268만원이고

140만원 RTX 2080ti

해서 408만원인데. 성능은 아직까지 좋긴한데, 살 때 좀 비싸게 산듯해.

그나마 다 양품 뽑혀서 잘 쓰고는 있긴 함.

왜냐면 1년사이에.. cpu, 메인보드는 반값이면 되고, 그래픽카드는 반값이하 됐네 ..

이게 1년 사이에 일어날 일인가 싶긴한데ㅋㅎ

성능은 별로 증가를 안했지만, 그동안 가격은 많이 착해졌네.

올해 여름쯤에 그냥 중고로 팔 껄.. 이제는 똥값돼서 10년 들고 간다.

그래도 다음에 DDR5 2023년 쯤 안정화 될 때, 한 번 생각해보고..

TV겸 모니터로 4K 120Hz 1ms 65인치 이하 롤러블으로 나오는 게 가격 착해지면 사고..

지금이야 AMD에서 SAM같은 기술이 있는데, 솔직히 DDR5부터는 RAM과 VRAM나눠지고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 거 같음.

나중에 DDR6쯤 되면 CPU+GPU 통합될 거 같은데.

아예 CPU를 메인보드까지 다 FPGA해서..

CPU, 쿨러겸케이스, 외장 SSD 이렇게 세 개 사면 컴퓨터 완성으로 딱 나오고. 거기다 모니터 끼면 노트북이고, TV연결하면 데스크톱이고 그렇게 돼야지.

Nvidia가 ARM 산게, 인텔이 다 FPGA해서 다 먹을까봐,

아예 이미 스마트폰,IoT기기에 지분있는 ARM을 사서, 여차하면 GPU대신 스마트기기로 도망가려고 그런거 아니야.

하여튼 다음 컴퓨터는 한참 뒤에 좀 단순해지고, 가격 착해지면 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