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손세차 알바한다.

토 오후 3시부터~  8시

일 오후 1시부터 ~  5시

시급 1만4천원.

사장형님이 25년전에 가수했다고 하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음.

일마치면 바로 일당으로 계산해서 주는데,,꼭 5천원씩 더 넣어줌 ^^

일하는곳은 일원동임.

여기 오는 사람들 99%는 다 외제차임.

여기서 알바시작한지 2틀째 되는날.. 손님이 차에서 내리는데,, 차문이 하늘위로 올라가는것임.

일반차와 다르게 ,, 차문이 하늘위로 올리면서 열림..

너무 놀랍고 신기해서 멍하니 보니까..

차주가 날보더니 .. 피씩 웃더니만, 사진찍어도 된다고 하면서 잘부탁한다고 2만원 주더라.

와..씨발.. 첫날 동영상보면서 교육을 받았는데.. 실제 보니까.. 너무 놀랍더라.

근대.. 솔찍히 말하면,, 팁주는 사람은 10명중에 2명정도 밖에 안됨.. 보통 1만원임.

가끔 5만원 주는 사람있는데.. 거진 여자였음.

반말하는 사람들 단 한명도 없고, 전부다 존칭 써주고, 인사 반듯하게 하더라.

와..진짜 있는사람들 개싸가지에 개좃같은 새끼들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님.. 진짜 인사성 좋고,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고 수고한다고 하고..

와..씨발놈들.. 돈도많고,, 인성도 좋고.. 여자들도 하나같이 다들 이쁘고..

너무 부럽다..

여자들은 강간당해서 사창가 팔려가고, 남자들은 깡패만나서 두들겨 쳐맞고 장기밀매단에 끌려갔으면 좋겠다.

씨발놈들.. 너무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