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만에 샀는데 페이북 통해서 결제하면 4천원 더 할인 되는걸 몰랐음

거기다 그 담날 7천원 더 할인 되는 쿠폰 10시간 정도 풀렸는데 난 그걸 몰랐음

11일에 주문 했는데 16일에 왔음 내 예상보단 빨리와서 cpu 쿨러를 준비 못했음

amd4 기본 쿨러는 서멀이 본드라서 6개월만 지나도 쿨러 제거할때 100%의 확률로 무뽑 됨

무뽑 안되는 경우는 컴퓨터 사용을 거의 안했거나 게임을 단 한번도 안했거나 무거운 작업 안했으면 안될수도 있음

무뽑 때문에 사제 cpu 사는 이유가 70%는 됨 나머지 30%는 소음 때문

내가 사는 cpu 쿨러에 amd4 무뽑 방지 가이드 들어있음

컴퓨터를 켜니 8년된 컴퓨터보다 더 심한 소음이 났음 그렇게 심한건 아닌데 이전 컴퓨터와 비교하니 쫌 더 났음

문제는 고주파 같은 기계음 같은게 들렸는데 심한건 아니라서 2주만 참으면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음

난 파워에서 나는지 알았는데 고주파는 파워에서 났고 다른 듣기 싫은 소리는 후면팬에서 났음 둘이 짬뽕 된 소리임

원래는 파워 교체할 생각 아예 없었고 시스템 팬 추가할 생각도 후면 팬 교체할 생각 아예 없었는데 갑자기 고민 됐음

기존에 쓰던 글카랑 ssd 있어서 그걸 추가 장착 하려고 보니 선을 다 풀어야 되서 푸는 과정에서 사타전원선 하나가 니퍼에 반정도 찝혔음

전기 테이프로 보강을 하고 작업을 완료 했고 이상 없이 다 돌아갔는데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파워 사기로 결심함

어차피 소음도 있으니 조용한 이전에 쓰던 파워를 사기로 결정 했고 추가로 시스템 2개 사기로 마음먹음

총 비용은 파워 + cpu 쿨러 + 시스템 팬 2개 = 9만5천원 정도 나옴

23만 본체 사서 40%를 더 투자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