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거 없어서 쿠팡에 컴퓨터 파는 업자들 구경 해봤음

컴퓨터 치면 이렇게 첫번째줄에 뜨는 상단에 파는 업체들 나오는데 후기가 ㅈㄴ 많은겨 그래서

들어가보니까 파는 제품들의 비해서 ㅈㄴ 비싸길래 이런걸 왜 사는거지 도대체?란 의문점이 생겨버림

그래서 내가 저기에 있는 수많은 제품중에 08번 제품의 기준으로 한번 저기에 있는 제품들 싹다 나다와에

있는 부품들 가져와서 가격 비교를 해보자 했음.

그래서 비교를 해보니 최소 58~60만원 사이로 저기에 있는 08번 제품이랑 똑같이 맞출수 있는겨

근데 저기에 있는 08번이 얼마인지는 아냐? 125만원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25만원인데 모니터 , 마우스 키보드 , 헤드셋 , 윈도우 11포함 125만원이면 적당한거 아니냐고 생각이 들었음.

근데도 ㅈㄴ 비싼겨 그래서 내가 이것들 전부 포함 시켜서 구글링으로 제품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싹다 빼 봤음 ㅋㅋ

윈도우 11 정가 16만원

키보드+ 마우스 5~6만원

모니터 165hz 18만원

장패드 5천원

125만원에서 이것들 싹다 빼면 85만원 이라는 가격이 남게됨

근데 내가 위에 말한 다나와에 있는 부품들 싹다 맞춘 가격이 58~60만원이라고 했잖아?

그러면 85만원 뺴기 60만원 하면 25만원이 남게되는데

공임비 5만원 빼도 20만원이라는 돈이 공백이 생김 이러면 쟤네가 꿀꺽하는 돈은 약 20만원임 

뭐 이거 말고도 먹는 돈은 ㅈㄴ 훨씬 많겠지 20만원이 최소치니깐 ㅇㅇ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뭐냐면

시발놈들이다..

컴퓨터 잘 모르시는 부모님 세대들 꼬셔다가 등골 쪽쪽 빨아재끼면서 저리 팔고 있는데 사실상 사기꾼들이나 다름 없다고 본다 나는 ㅇㅇ

댓글 후기 보면 사신 분들 90프로가 거의 아버님들, 어머님들인데 우리 부모님 생각 나서 그냥 ㅈㄴ 슬프다... 나는 그나마 컴퓨터 어느정도 아니깐

망정이지 저런 아버님세대들은 사기 당했다고 생각조차 안들텐데 안타깝냐 ㅜ.ㅜ 

그냥 뭐 그렇다고..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