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래 광고 리플이 많이 붙네?엊그제 나님이 하루 정지를 먹었는데 그때 사유가 광고 도배질이었거든.
그래서 이 리플이 혹시 그런 정지를 유도하기 위한 손꾸락 혁명군의 꼼수는 아닌가 하는 황당한 생각도 들어.ㅎㅎ
존말할 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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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의 원인은 복잡한 거고,이건 전문가들의 조사로 규명될 성질의 것이야.그러니까 뉴스의 한 줄 정보로 이걸 추측하는 건 아무 의미를 갖지 않아.
그러니까 이건 걍 재미 삼아 일부 뉴스를 읽고 가능성을 상상해 본 거라고 이해하면 돼.
비행기를 추락시킨 건 분명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가 맞아.그런데 이게 주연은 아닌 듯해.주연은 랜딩기어 고장이 아닌가 한다는 거야.
당시 비행기는 착륙을 준비하고 있었어.비행기 날개가 확장(익스탠디드)되면서 속도를 줄였거든.
활주로에 접근하는 순간 버드 스트라이크 경고를 받았어.그 상황에서 비행기의 랜딩기어가 내려가지 않았다는 경고가 떴고 기장은 다시 한 바퀴 도는 걸 결정해.그래서 날개를 다시 접어넣어서 속도를 높이려는 순간,새때와 충돌한 거야.
새때가 한쪽 엔진만 망가뜨린 거라면 어떻게 융통성이 있었을 건데 두 엔진이 모두 서는 바람에 속도가 충분히 높지 않았고,다시 떠올라 길게 선회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걸로 보여.
그래서 동체착륙을 시도했던 거고,동체착륙을 하려면 비행기가 활주로와 더욱 더 수평으로 들어와야 하고 그러자면 멀리서부터 높이를 낮춰 진입각도를 낮게 했어야 했을 거야.그런데 비행기가 충분히 뜨지 않아서 커다란 원을 그리며 충분한 거리로 떨어졌다 들어올 수가 없었어.그래서 동체착륙 지점이 활주로 끝단이 아닌 중간으로 내려섰던 거야.
문제는 활주로.이 활주로의 반대편 끝단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지형이었어.그래서 이 지형의 표고 차를 상쇄시킬 목적으로 콘크리트 벽을 쌓고 신호장치를 설치한 거야.
동체의 마찰로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날개는 확장되지 않은 상태였고 작동 불능 상태였으니까 속도를 줄일 수 없었고,그만큼 더욱 더 멀리 밀려가게 됐어.속도가 느리게 줄었다는 거지.그래서 이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고 동체가 박살나면서 연료에 불이붙어 폭발한 것이야.
활주로를 만들 때 표고 차를 흙을 북돋워서 평평하게 만들던가,아니면 신호기를 길게해서 높이를 확보했어야 했는데 이를 콘크리트 시설로 해결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어.
심한 태풍이 많이 지나치는 한국의 서해안 특성상 바람 때문에 수리를 해야 하는 확률을 줄이기 위해 그런 식으로 콘크리트를 치고 신호 시설의 높이는 낮춘 건 아닌가 의심이 들어.그래서 지난 글에서 우리가 죽였다고 쓴 거야.돈독이 올라서 궁상을 떨다가 죽인 건 아닌가 한다는 거지.
이 콘크리트 시설이 언제 만들어진 건지도 조사해야 하고 랜딩기어가 안 내려간 원인이나 어떤 지점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었는지도 규명이 돼야 해.
물론 조류에 대한 대책이 어떻게 세워지고 실행됐는지도 조사해야 하는 것이고.
이상은 걍 소설 수준의 망상이야.실제와는 전혀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엉뚱한 닝겐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음모론을 만드는 것처럼 이 글도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해.
나님은 무속이 아닌 과학만이 닝겐을 살린다고 믿는 쪽이거든.천안함 때나 세월호 때처럼,무속이나 정치적 거짓말 음모론이 사건의 실체를 감추면 안 돼.그건 우리들이 다음 죽음을 겪을 수밖에 없는 자살행위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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