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을 쓰기 위해선 이걸 한번 봐둘 필요가 있어서 올리는 거예요.

익숙한 그래프이지만 나님은 구체적 수치를 보고 좀 놀랐어요.

이 그래프는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해 주지만 그 그래프가 저렇게 갭을 갖다보니 그게 오히려 생각을 방해하기도 해요.인텔을 100으로 봤을 때 AMD가 얼마나 따라붙었나 이렇게 봐야 하는데.

또 저 그래프의 형태를 보고 걍 넘어간 게 오래 되다보니 그만 그 수치에도 둔감했던 것같아요.

AMD가 35.5%까지 올라왔어요.물론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 다 포함한 수치겠죠.

컴퓨터 3대 가운데 하나 이상이 AMD CPU를 탑재하고 있는 세상이 된 거예요.인텔이 몰릴 만도 한 거지.

엔비디아가 이 세상에 끼어들 생각인 거죠.가전(?)에 컴퓨터가 붙어야 하는 세상에서 엔비디아가 이 싸움에 끼어든다고 해서 그 전망을 놓고 작은 파문이 생긴 것같다는 거예요.그게 오늘 주식 하락으로 나타난 거고.'흔들림'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예요.

엔비디아를 관찰하기 위해선 이런 시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