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윤두창은 패따기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요약할 수 있어.
나님은 윤두창의 쿠데타를 곰돌이 푸 쿠데타라고 했는데,계엄이라는 엄중한 행위를 걍 인형놀이같이 휘둘렀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거였거든.요란하게 들어왔다가 질서정연하게 퇴장한 모습을 보였지.
그런데 검찰에 따르면 윤두창의 쿠데타는 좀더 심각했다고 하지.쿠데타가 국회에서 해제될 경우 또 계엄을 때리고 해제되면 또 계엄을 때리는 식으로,재명이 식 탄핵을 그대로 계엄에다 적용한 계획이었다는 거야.말하자만 바둑에서 패를 써서 패따기를 반복하게 되는 상황을 하려고 했대.
이럴 경우 바둑에서 패 자체가 게임을 결정하지 못 하는 것처럼 이 계엄도 게임 전체를 결정할 수는 없거든.걍 시간을 버는 거지.
윤두창의 이 시간벌기 패따기 쿠데타의 경우 국회 봉쇄엔 경찰이 주로 동원이 됐다고 할 수 있어.계획이 어긋나서 경찰이 의회봉쇄를 포기해야 하는 지경이 돼서 실패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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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창은 대부분의 병력을 선관위로 보냈어.여론조사꽃에도 보냈고.이유는 안 나왔지만
일단 이 선관위 안에서 부정선거 증거가 나오면 게임은 끝난다 이렇게 생각했다는 게 검찰의 결론인 것같아.
계엄을 무한히 늘릴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정권을 계속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건가?이건 모르지.윤두창은 그런 걸 부정하고 있으니까.
요약하자면 군 인원을 동원해 선관위 부정선거 증거를 잡기 위해 '무한 재부팅하는 패따기 계엄'을 내려놓고 시간을 번 후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하려 했는데 실패한 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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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부정선거 주장에 반대를 해 왔고,지금까지도 그래.나님이 설명에 수긍할 수 없는 이유는 이 투표가 수계표 투표를 합산해 전자적으로 보여주는 것일뿐이라는 구조 때문이거든.너님들이 디지털 숫자를 조작할 수는 있지만 실제 표를 조작할 수는 없어 보이기 때문이지.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주장이 너무 커졌고,불신이 커진 마당이라서 이대로 다른 선거를 치르는 건 곤란하지 않을까 해.일단 해킹이 가능해진다면 곤란한 건 맞아 보이거든.그리고 수개표의 성격을 더욱 보강해 좀더 안전하게 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이야.
우리의 투표용지가 저렇게 생겼대.
재외투표용지인데 저렇게 바코드가 붙었어.하도 음모론자들이 QR코드 안에 개인정보가 들어간다고 주장하니까 아얘 저렇게 많은 정보를 넣을 수 없는 바코드로 바꿨는지도 몰라.확인을 해보진 않았어.
이 안에는 개인 정보가 들어가지 않아서 비밀투표가 보장되지.하지만 지역 정보는 들어가게 되고 이게 유출돼서 다른 정보와 맞춰지게 되면 곤란할 수 있어 보여.
그러니까 이 문제에 관한 한 서버의 안정성이 증명이 돼야 해.
이유는 우리의 개인정보는 너무 많은 경로를 통해서 유출될 수 있거든.우리는 직구를 하고 여행을 가고 결제를 하고 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관련한 많은 위험요소가 있어.
갤에서도 비번을 해킹하는 걸 잘 알잖아?
경찰이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를 수사하는 가운데 확보된 정보는 다 데이터베이스화 될 가능성이 있어.우리나라 경찰 얘기가 아니야.다른 나라 정부의 정보기관 얘기이지.우리는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등 민감히 신경을 써야 하는 환경에 있어.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이런 정보환경에서는 사소해 보이는 정보라도 어떻게 악용될 지 모르는 거야.지역정보와 개인정보를 비교하고 동일명 정보와 그 숫자로 한 닝겐이 당일 투표에 비어있는 닝겐인지 사전투표를 한 닝겐인지 그 추정 가능성을 높이고 이 확률 정보를 악용하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조차 없다고 다 부정할 수는 없는 거거든.
그러니까 이 보안에 관한 한 그 무결성에 국민 대다수가 수긍할 수 있도록 투명도를 높여야 하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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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나님 생각으로는 부정투표의 가능성은 없어.그러나 그넘의 음모론 남발 때문에 이 문제를 잠재울 방법이 없어 보여.나님은 선관위의 태도가 이렇게 '무엇을 해 줘도 음모론은 끊이지 않고 또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시한다고 생각해.그걸 지지하기도 했지.의도를 가진,혹은 무지한 음모론은 없앨 수 없거든.
이걸 핑계로, 민주당이 주장하는 표현을 따르면, '내란'이 발생한 상황이야.'내란'을 원천적으로 박살내기 위해서도 이 문제는 신중히 다뤄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야.
민주사회에서 기본이 되는 선거 방법을 둘러싸고 이렇게 불신이 깊으면 나라가 망하는 거지.
여야가 따로 없어.이 문제는 해결해야 해.
민주당처럼 이런 주장을 하는 닝겐을 다 감옥에 쳐넣어서 해결하려고 해선 안 돼.우리는 이걸 투명하게 할 충분한 여력이 있어.
30년 전에 문제가 없던 선거를 지금 와선 못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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