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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또 가고 깊은 술집] 다카마츠 다치노미 芽論
일단 주소 링크부터. 芽論(ROOM the MELON) · 8-1 Kataharamachi, Takamatsu, Kagawa 760-0040 일본 ★★★★★ · 스탠드 바maps.app.goo.gl혹시라도 여행기 쓴거 본사람들은 알수있겠지만 본인이 시코쿠를 들리거나 오사카쪽 여행을 하게되면 늘 들리는 선술집.콘테스트가 열린김에 한번 더 어필을 해보고자 쓴다.여기를 처음 들린건 코로나 시기 2020년 1월초아직 일본내 관광이 허용되던 때였음.오사카근교 여행을 하다가 간사이와이드 패스가 아까워서 우동현이나 찍먹하려고 했던게 시발점방문하게된 계기는 혼여로 저녁식사 하고 나와서 들린곳이었음골목에 위치하고있음. 바로옆에는 스낵바...주문방식은 벽에 걸려있는 오늘의 주류 중에서 맘에 드는걸 픽하고 '선불' 로 계산해서 마시면됨.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일어가 되면 보고 주문하는게 일반적이고 점장에게 추천받을수도 있다어쨋든 술을 고르고 주문을 하면이런식으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한잔분량 따라주고 사진찍을 시간도 따로 내준다물론 단골들은 이런거 안하고 관광객들이 주로 함기본적으로 파는 안주류는 2020년만 해도 간소하나마 좀 종류가 있었는데코로나 이후로는 이렇게 확 줄어버렸다..애초에 여기는 밥먹으러 가는곳이 아니고 정말 '술안주'개념으로 가볍게 즐긴다고 생각하는게 편함여기 스타일은 정말 날것 그대로로첨보는 사람들끼리 테이블에 걍 둘러앉아서 조용히 혼자 술먹거나 말걸어서 토크 하거나 주인장하고 잡담하거나 자기 맘내성적인 사람들에게 그닥 추천하지않지만 서서마시다보니 회전율 자체는 나쁘지않는편다만 이런곳도 단골이나 맘이 맞는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하면 영업종료때까지 남는사람도 있다해당사진은 코로나 봉쇄 이후 다시 관광가능하게된 직후가림막이 그 시절을 대변해주고있음사케만 파는건 아니고 매번 품목들이 교체되고 지역술들도 등장하곤함.와인. 맥주도 있고... 다만 소주는 없다는게 나에게는 약간 마이너스 이런식으로 한밤중엔 자연스럽게 길냥이들이 오는 소소한 이벤트도 있고..뭐니뭐니 해도 내가 이 가게를 애착하게된 이유라면위에서 말했지만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모여서 화제만 잘 맞으면 그날그날 의기투합해서 즐기기 아주 좋다는것임점장부부도 한 입담 하시는것도 있지만 가끔 외국인들도 와서 즐기는것도 보았음 (단 열번넘게 방문했는데 한국인은 만난적은 없었다)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짧은편이라 보통 여기서 끝내고 친해진 사람들끼리 2차로 옮기는 경우가 왕왕있음.최초방문 때 기념샷. 영업종료때까지 남아서 같이 어울려준 두사람과 여사장님이중 맨 왼쪽분은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가고있는데 3년전에 마츠야마로 이사하셨음.마츠야마에서 재회했을때 라인.2022 ~2023 년도 방문사진2024년도 방문사진마지막 방문때 사진.긴머리 휘날리던 남사장님 늙으신게 사진으로 보니 체감이 되고있다여사장님은 건강이슈로 가게에 작년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두분이 힘에 부치면 언제든 문닫을수 있는곳이라 여행가게되면 꼭 재방해서 추억쌓기하는 술집임일본가서 현지인들하고 스몰토크를 하고싶거나 시끌벅적하지 않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싶다.단 먼저 설명했지만 여긴 안주가 맛있다거나 그런곳은 아니니 참고
작성자 : ㅇ세개고정닉
3.4(화) 용평 : 3월 파우더데이, 미쳐가는 스키/보더들
대폭설 다음날 알펜시아그래도 아침에는 눈이 그쳤다..옆동네 용평으로 출발!!!대관령은 전부 길이 이런데 리조트 내부는 제설 잘돼있음 ㅋㅋ장사는 해야지...캬아침에는 진짜 자연설 오고 난 다음날 정설 느낌폭신폭신강풍으로 대회 취소 및 레인보우존 전체 미운영해서..ㅠ골드로 입갤눈꽃이 이쁘게 폈다.골드 위쪽에 상고대 덕분에 어제보다 이쁜듯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밸리감성웅장한 골드리프트와 대협곡그 뒤로 보이는 설경과 고오급 콘도 빌리지들캬굳이굳이 멈춰서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골드 파라다이스 초입레인보우 파라다이스의 아쉬움을 얘로 달래본다..이제부터 영업 안하는 골드 판타스틱..에 들어갔다가 패트롤한테 불려오는 보더솔직히 저정도까지 갔으면 바인딩 묶고 튀는게 낫지 않을까?10시 조금 넘으니까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레드 한다는 얘기를 듣고 브릿지로 ㄱㄱ용평 2인승 리프트들은 감성 하나는 좋다..분위기 너무 좋은 베이스암웨이에서 단체로 온 대만관광객들레드에서 풀카빙 조지는 데몬들..ㄷㄷㄷ레드는 점점 범프밭으로 바뀌었는데신설이 계속 리필돼서 타고 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어제 재미있게 탔던 레드 트리런코스는 오늘도 바글바글입갤봅슬레이 트랙처럼 코너에서 가속을 붙이는게 진짜 개꿀잼https://youtu.be/nZr1KeUCC5k?si=l7qY7aVB6SRwuXfY영상으로 보자생각보다 폰들고 찍기 힘드네..뚝배기 바꾸면서 위에 뭐 달까 고민중이곳에서 박살나버린 판때기를 발굴했다..같이 타던 여친이 힘들다해서 오후부터 똑같은 스키 신으신 형님이랑 같이 놀았다.근데 오늘 만트라(켄도)88 / M6가 엄청나게 많이 보였음.아웃바운더리에서 빌린 올마들도...핑크 리프트를 오늘부터 안해서 그런지슬로프에 신설들이 엄청 쌓여있었다.옐로우-핑크 사이도 한적함메가그린 리프트 타고 실버 하단 입갤여기는 진짜 사람들 많았다..오늘 전체적으로 골판 빼면 제지가 1도 없었음.오후 세 시,저기 안발로 스키 타시는 개고수님이 추천해주셔서레드 뉴레드 사이 알파인코스터 길따라 가보기로 했다.근데 여기 아니고 뉴레드 리프트 옆 MTB 코스였다는 ㅋㅋㅋ뭐 어찌됐든 탈 수는 있었다 ㅋㅋㅋ표지판 기둥이 다 잠기는 뽀송뽀송 무릎파우더레일 따라 가라는줄 알고...중간에 스키 벗고 레일 건너야 하는 구간도 있었다.하지만 분위기가 미쳤죠?오히려 좋아..저 끝에 보이는 출구탈출봄이 오면 끊어진 레일을 레드리프트 근처까지 잇고 영업함.빨간색 지그재그가 레드-레파 사이 MTB코스레드-뉴레드 사이 회색 꼬부랑 선이 알파인코스터뉴레드가 오?픈 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깐 넘어왔다가막런은 항상 블루로..리프트 탄 횟수는 31회(블루 2회 포함)인데슬롶스에는 22런레드 다운힐 기록이 누락되는 버그가 있다고 하니대충 10번 가까이 슬로프 아닌 곳을 싸돌아댕겼다...아쉽지만 내일은 일해야 해서 퇴갤 ㅠㅠ어째 아침보다 눈이 더 쌓였..둔내터널 지나더니 화창해졌다.눈폭풍을 떠나 문명세계로 돌아가는 기분..이제 이런 파우더는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겠지만,이번 주 수~금, 길게 보면 주말까지는 기온이 괜찮다.3월에 느끼기 힘든 최상의 눈 상태를 기대해본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발왕산관광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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