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 하는 애랑 그런 분위기로 나아가면 고백만 안했지

허락만 맡으면 되는 상태까지 가기 때문에 상대가 고백해도

내가 고백해도 생각보다 사귀는 순간에는 감흥이 없음

짝사랑만 할 이유도 없고 플리팅 하다가 아니면 마음 접는거고 ㅇㅇ

서로 마음이 맞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됨

뜬금 없는 애가 어느날 고백 하면

좀 이쁜애가 그러면 기분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없던 감정도 생기고 ㅇㅇ 곤란하기도 하고 

상대가 그때부터 달라 보이고 그 다음은 썸을 어찌 

타느냐에 따라 관계가 정리 됨

그런 경우 아니고 진짜 듣도 보도 못한 뜬금포 고백

받았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기 까지 하다?? 

곤란하기만 하지 기쁜 감정도 안 들고 

이런 년들 거절하고 나서 몇번 데이고 나면 저년은

또 무슨 정치질을 해서 사람을 병신 만들까 싶고

걱정 부터 든다 ㅇㅇ 

그런 사람 아니고 착한 사람이면 거절하기 미안하고

사귀기도 그렇고 마음이 안 좋음

난감하고 기쁜 감정 까진 못 느껴

물론 잘때 생각남 그때는 내가 좀 치나 싶어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