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를 너무 멍청하게 썼음..

힘들게 영상 한편한편 제작할때마다 자연스럽게 ai 음성목소리를 넣을 수도 없고

하다못해 누가 대본을 읽고 소리내는걸 입모양으로 따라할 정성이 없으니,,

무엇보다 처음에 자기가 100만 유튜버가 될거라는걸 알지못하는 상태다보니까

없는 살림에 성공이 최우선순위인 상태에서 환경에서 하루하루가 급했던 뻑가는

어쩔 수 없이 타협해서 자기 목소리 즉 목젖에서 새어나오는 음 음성 음역 울대 소리를

내어주어야했는데 이 특유의 비염걸린듯한 코멩멩이 소리는 마지막에 자기 목을 가르는 칼날이자

심장을 꿰뚫는 쐐기가 될지를 몰랐던거지

내가 보는 뻑가의 실수는 총 3가지임

1. 가릴거면 가급적 코도 가렸어야 했다 보통 살1ㅇ인이나 강간 등 중범죄를 저지를때 해당되는데 전자를 저질렀기 때문에 or 저지를 예정이기 때문에

2. 무조건 얼굴 자체를 그냥 가렸어야 했음 그 다음 스냅백만 썼으면 충분했다 

3. 내가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씨면 최소한 나와 비슷한 클론 하나를 구비해놔야했음

4. 다른 애도 아니고 뻑가정도 재력과 실행력이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든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씨라는 나하고 비슷한 클론을 충분히 구할 수

5. 있었을텐데 이 점은 진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낼정도로 너무 안타깝고 허접한 설계였음

6. 이게 안되면 처음부터 사이버음향 입혀서 유튜브를 키워나갔어야했다 생방을 하는 유튜버도 아니고 맨날 영상 싸는 영상싸개였기 때문에

7. 그냥 목소리에 음향만 덧대면 되는데 나이를 너무많이 처먹어서 그런가 뇌가 굳은듯,, 영어 어렵다고 쳐다도 못보는 틀딱의 한계

8. 물론 이해는 함 자유롭게, 자기 채널에 나와있는대로 말과 생각을 평소 익숙한 자기 음역인 자기 목젖으로 뱉음으로써

9. 유창하고 위트있게 렉카질을 했기에 지금 이렇게 성공한거긴한데 하다못해 좀 뜬 시점에선 자기의 흔적을 최대한 지우는

10. 매우 영리한 행동들을 했었어야 했단거임 초창기때 "기존 물자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컨셉을 바꿔도 괜찮았을텐데

11. 구체적인 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저렇게 자기 정보를 깐채로 활동하는건 그냥 나 잡아가주쇼 한꼴임

12. 한줄평 : 내가 백면인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친구없는 찐따는 반드시 잡힌다 

13. 이밖에도 아쉬운점이 한두개가 아니고 정리할게 태산인데 다시말하지만 너무 아쉬울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