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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프랑스 군용시계 MG 에 대하여
안녕하세요^^역사적인 시계를 수집하며 연구하는샤오바이입니다.본래 예전에 적은 글들을 하나씩 가져오려 하였으나,아무래도 내용이 방대하여 캡쳐해서 가져오는 것도 어렵네요 ㅠ해서 육아하며 핸드폰으로 적은 비교적 내용이 적은 글들을 먼저 옮겨오려고 합니다.(나머지는 사진만 100장이 넘고 캡쳐하면 두편 꽉꽉 채우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ㅠㅠㅠ)오늘은 최근에 기변한 프랑스 군용 시계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역사적인, 군 보급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사진 갯수의 한계 때문에 부득이 하게 사진 몇개가 잘려나갔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이러한 나폴레옹은 1804년 황제가 되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스페인 등을 점령합니다.프랑스는 전성기를 구가하죠국민들은 이런 혼란의 시기 나폴레옹1세 치하의 제국을 그리워하였습니다.그리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그의 조카인 나폴레옹 3세가 대 통령이 됩니다.독일에 대한 대비책은 커녕 정쟁만 계속 되는 상황에서 세계2차대전을 맞이합니다.프랑스 어로 방수를 뜻하는 Etanche는 프랑스 시계 회사였습니다.이들은 시계의 방수, 무브먼트 등 시계의 성능을 기준으로 등급을 별로 나타냈습니다.이런 상상이 펼쳐져 있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매력이 상당한 시계가 바로 이 MG죠^^당연히 다른 군 보급품 시계의 매력이기도 합니다^^저는 이런 군 보급품 시계의 매력을 전파하고,많은 분들이 이를 즐기셨으면 합니다*^^*관심 있으시다면 네이버 카페 역시모로 놀러와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샤오바이고정닉
타키 드럼을 직접 만들어보자 (티저편)
마이고 공식 계정에서 올린 타키의 드럼 구성토게 타이반 정보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이 드럼이 진짜 너무 이뻐서 스네어라도 가질 수 있나 매물을 계속 찾아봤다.하지만 현재 발매중인 Pearl Masters Maple/Gum 카탈로그에는 위 짤에 보이는 Chrome Contrail 색상이 없었음아마 Pearl 측에 직접 주문제작을 해야 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럼 돈도 시간도 깨지고 무엇보다 Pearl이 받아줄지 아닐지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대신 지금은 단종된 Pearl Masters Maple Complete에는 Chrome Contrail 색이 있었다.(사아야랑 마스킹 시그니처 스네어도 Maple Complete로 나온 걸로 암)그래서 전세계의 중고 신품 매물을 진짜 싸그리 다 뒤져보고 연락도 넣어봤는데 (무려 우크라이나에도 넣어봄) 전부 실패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타키 드럼 원본인 Masters Maple/Gum 스네어를 사서 직접 색을 변경하기로 했다근데 신품 사는 것도 쉽지 않았음한국에서 파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던데 주문을 넣어보면 '사실 매장에 없었음 ㅈㅅㅋㅋ' 라면서 또 주문에 실패하고 그랬다그래서 결국 산게 일본 이케베 온라인 샵에서 주문한 Masters Maple/Gum MMG1450 전시품모두가 싫어하는 선버스트 색을 타키 색으로 덮어보기로 했다다행히 이번엔 송장번호까지 왔으니까 제대로 올 것 같음오는 동안 다른 재료들도 주문근데 그 비싼 스네어를 무작정 뜯고 시트지를 붙이기는 너무 쫄려서원래 가지고 있던 드럼을 크롬 컨트레일 색으로 만들어보면서 전체적인 절차 검증을 먼저 시도해 보기로 했다희생양은 원래 가지고 있던 Pearl New export의 로우 탐나무위키에는 이게 사아야가 쓰는 드럼으로 나와있던데 정작 애니 3D 모델이나 게임 일러를 보면 Pearl의 온갖 라인업이 짬뽕된 희한한 드럼을 쓰고 있더라(실제 포피파 라이브에선 아예 다른 레퍼런스 퓨어 모델 쓰는 걸로 암)사실이 어쨌든 나는 이 드럼을 사아야 드럼이라 믿기로 하고 사아야한테 타키 옷을 입혀주기로 했다먼저 모든 부품을 분해하고 크롬 시트를 입힌 다음 은색 줄무늬를 붙임사진에 보이는 숨구멍(아일렛)은 빼내기 쉽지 않은 구조라서 그냥 무시하고 덮은 다음 나중에 저 부분만 칼로 잘라내기로 했다하면서 발견한 오류들- 로고를 뺄때는 열풍기로 로고 파트를 달궈준 다음 빼자. 접착제가 얇은 알루미늄 판에 붙어있는 형태라 뺄때 통쪽에도 접착제가 남고 알루미늄 판도 휘어진다- 시트지 자를때는 대충 싼 커터칼이랑 굴러다니는 그냥 자 말고 제도나 공작할 때 쓰는 아트나이프랑 방안자를 쓰자그런데 이 스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그건 나중에그 다음은 유광 광택제를 뿌려서 좀 더 원본의 플라스틱 락카 광택을 살려보려고 했다(유광 크롬 시트도 팔긴 한데 그건 금속성이 너무 심해서 드럼에 붙이긴 별로였을것 같았음)광택이 좀 더 나는 것 같긴 한데 거울 같은 그건 아니고 말 그대로 광택이 조금 더 나는 정도한두번 더 뿌리면 어떻게 될 것 같긴 하다만 스프레이 아까우니까 그건 본편에 하기로 했음이번에 발견한 오류들- 스프레이는 바람을 등지고, 직접 뿌리지 말고 통 위를 스치듯이 뿌리자- 마르는 동안에는 절대로 장갑 같은거로 표면을 만지지 말자최종 완성본그런데 조립 중에 좆망의 기운을 느끼는데....줄무늬를 반대편에 붙여버렸다는 사실을 스티커 붙이고 락카칠 다 끝난 다음에 알아버렸음다시 줄무늬를 살짝 떼보니까 안쪽에는 선명하게 남은 무광 띄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어쩔수 없이 그대로 조립을 완료했다.뭐 어쨌든 실제로 한 번 해봤으니 본편 스네어 오면 이번에는 제대로 하겠지내 맘 속에는 이쁘니까 됐음스네어도 오면 조립 과정 다시 올려볼게
작성자 : 스바루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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