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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리나라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나가는건 자신있다"
- dc official App-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 이후 반으로 갈라진 국민 통합해야"- dc official App- 대구 찾은 안철수, 결연한 표정으로 전략적 선택 설득https://naver.me/5D8fQw4w [현장] '반탄파 때리며…' 안철수, 대구 이틀차 '전략적 선택' 호소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예비경선 진출 '상위 4인'을 가리는 100% 국민여론조사 실시를 전후해 '보수의 심장' 대구를 1박 2일간 누볐다. 부활절 하루 내내 대구에서 예배를 드리고 수성못과 동성로 naver.me - dc official App- 0421 안철수 기자회견 영상/전문https://youtu.be/0n7Re38uPXk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대선이 불과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당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합니다. 대다수의 민심은 이미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고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경계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시선도 싸늘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당의 대선 후보 경쟁을 보면 민심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또다시 탄핵의 강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탄핵을 부정하다가 헌법 재판소의 8대0 탄핵 인용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성찰 한 줄 없이 모두 대선 후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탄핵을 부정한다면 대선 보궐 선거를 부정하는 겁니다. 탄핵을 반대하는 분들은 입후보할 것이 아니라 대선 보궐 선거 반대운동의 선봉에 서는 것이 맞습니다. 제발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반탄 후보가 우리당 대선 후보로 뽑히면 대선은 필패입니다. 어제 우리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는 그야말로 가관이었습니다. 마치 당대표 경선 토론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죽음의 조라고요. 당을 죽이는 조였습니다. 특히 나경훈 후보윤석열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셨죠.윤 전 대통령이 본인에게 대선에 나가라고 하셨다면서 흘리다가 토론에서는 막상 불리하니까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지 말라니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도, 이 정도까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헌법 재판소에서 탄핵 각하를 외치던 분이 탄핵이 인용되자마자 대선판에 뛰어든 모습 당원들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과 행동이 지금 어떻게 정당화됩니까?몰염치의 끝입니다. 하물며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을 지내며, 비상계엄을 사실상 옹호하던 분은 헌재가 위헌을 선언한 뒤에 단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국가 비상 사태를 빌미로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그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국민의 표를 구하겠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까?또한 과거 탄핵당한 정당은 차기 대선을 포기해야 한다고 했던 분은기다렸다는 듯 대선 후보로 나서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계엄을 옹호하며 헌법 질서도 부정하고 있습니다.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한다면 계속 그 길을 가야지,대선 출마가 웬 말입니까?본인의 모순된 정치적 행보에 대한 해명도 반성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 당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또한 윤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장관과 비대위원장을 거쳐서 대선에 뛰어든 정치신인, 한 번도 본인의 선거를 치뤄보지 않은 분이 당의 간판이 된다면 국민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또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입니까?이 모든 후보들은 이번 대선에 어떤 명분도 자격도 없습니다. 헌정질서 파괴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 그리고 반성도 사과도 국민 앞에서 설명조차 없다는점.갈팡질팡 우왕자왕. 소신도 실력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 후보들이 지금 우리당의 얼굴이 되어야 합니까? 대선 후보로 내세울 수 있습니까?모두 이재명의 맛있는 먹잇감, 종합선물 세트가 될 뿐입니다. 나라를 통째로 이재명에게 헌납할 인물들입니다. 당권과 사욕만 그득그득해서 보수를 궤멸시킬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통령이라도 헌법을 위반하면 탄핵 받는 것이 상식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헌법 재판소 8대0 탄핵 인용으로 명백히 단죄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법치주의입니다. 그런데도 이를 부정하고 탄핵을 정쟁으로 몰며, 헌법 기관의 판단마저 깎아내리는 것은 헌법과 국민주권 나아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프레임을 짜 놓았습니다.윤석열대 이재명이라는 프레임입니다. 탄핵 반대 후보가 우리당 대선 후보로 등장하면, 이재명은 그들을 윤석열 시즌2로 만들 겁니다.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 출신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세워도, 이재명은 그를 윤석열 시즌2로 만들 겁니다. 우리가 그런 후보를 선택한다면 이번 대선은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는 겁니다. 정권은 헌정질서를 무시한 사람에게 주어질 수 없습니다.검사 정권의 연장을 원하는 국민도 없습니다.탄핵 프레임, 윤심 프레임, 개헌 프레임에 갇힌 후보로는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이재명을 정말 꺾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누가 이길 수 있습니까?답은 분명합니다. 탄핵의 프레임에서 자유롭고윤심이나 검사정치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후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중도와 수도권에서 확장성을 갖추고 청년 세대와 함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과거를 다루는 법률가가 아닌, 미래를 다루는 과학자이자 경영자 그 유일한 후보가 바로 저 안철수입니다. 저는 실력과 원칙으로 평가받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직 소신 있는 행보로 민심을 받들었습니다. 당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단순히 한 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권 재창출의 명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순간에 서 있습니다. 이번에 지면 끝입니다. 정권은 이재명에게 넘어가고 우리당은 막강한 국회 권력과 대통령 권력의 양날의 칼에 완전히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윤심에 기대는 정치, 검사 정치의 반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권을 지킬 수 있는 후보 중도를 설득하고 수도권에서 승리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는 후보 그 후보는 단 하나 저 안철수입니다. 저는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았습니다. 오직 국민의 뜻을 믿고 상식과 원칙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그 길의 끝에 정권 재창출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저 안철수는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과학기술강국으로 진입시키겠습니다. AI 기술 발전을 기치에 걸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완수하겠습니다. 제가 꿈꾸고 있는 대한민국의 AI 고속도로는 전 세계의 지식 정보망에 중심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저 안철수가 만들겠습니다. 부디 저 안철수에게 힘을 주십시오.탄핵의 그림자를 끊고 국민의 마음을 다시 우리당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저에게 마지막 승부를 맡겨 주십시오. 정권 재창출의 유일한 희망,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저를 믿고, 저를 선택해 주십시오.당원 여러분의 단호한 선택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상식과 책임의 정치,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저 안철수 그 길의 맨 앞에 서겠습니다.끝까지 싸우겠습니다.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정치 생명을 걸고 정권 재창출의 길을 걷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안철수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면 뻐꾸기라도 되겠다."
작성자 : 사피엔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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