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툴이나

그래픽디자인툴 이런게

이미지파일이나 영상 파일을

작업파일에 복사하는 형식이 아니라 링크를 걸어서

열어서 그 위에 레이어 레이어로 편집하는 방식이다 보니

렌더링에서는 CPU나 그래픽카드가 중요하지만

실제 작업을 하는 뷰포트에서는 읽기, 쓰기속도 체감이 가장 큼

사실 렌더링에서도 이 파일을 불러와서 연산을 하는거라 같은 성능이면

읽기 쓰기가 빠르면 그만큼 빨라짐 ㅇㅇ

게임 로딩 이런거는 10초가 9초 1초가 0.9초 이렇게 줄어드는 체감 불가능한 차이지만

작업툴에서는 뷰포트 로딩이 10초 걸리건게 3초걸린다던지

20초 걸리던게 5초 걸린다던지 하는 넘사벽급의 체감이 가능함 

거기에 모든 작업툴은 스크레치디스크를 만드는데

윈도우에서 만드는 가상메모리와는 별개로 

작업툴용 가상메모리를 하나 더 만드는거임 ㅇㅇ

램이 1테라여도 이건 무조건 만듬

그래서 이 읽기 쓰기 속도에 의해서 스크레치디스크 차이도 존나커서

4.0 nvme같은경우 DDR3 램에 준하는 대역폭이라

SATA SSD에 스크레치를 잡는것과 4.0에 잡는건 속도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차이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