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여동생이 경찰 됐는데 개인화기로 피스톨, 샷건, 라이플 이렇게 세 종류를 받았는데 이 중에 라이플을 mini-14라는 총을 받았다는데 이게 틀딱 총이라 재질도 나무로 되있어서 무겁고 간지도 안난다네요

그래서 젊은 인싸 경찰들은 대부분 미국 중소 회사들에서 아말라이트 ar-15라는 총을 개조해서 파는 사제총을 사서 액세서리 이것저것 부착해서 쓴다네요

그래서 동생도 하나 사겠다는데 동료들 쓰는게 제조사가 다니엘 디펜스, 브라보 컴퍼니, 타란 택티컬 등등 가격은 보통 액세서리 제외
총 가격만 2000불 전후라고 하네요

그리고 동료 중에 자칭 총잘알이라는 사람이 그런거 말고 자기가 쓰는 총이 최고라고 독일제 명품이라고 무슨 해커 앤 코흐?인가 거기서 만든 mr556a1 sbr?을 사라는데 뭔 가격이 액세서리 제외하고도 3500불이나 한다네요

또 동생 옆집 사는 월남전 참전용사 할아버지(공화당원, 전직 미군 육군 행보관)는 요즘 총은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다면서 구관이 명관이라고 군대에 오래 납품하면서 검증된 콜트라는 회사에서 만든 m4 commando? 이걸 사라고 이게 제일 싸고(700불 밖에 안한다고함)좋다네요

아무튼 저는 물어볼데가 없어서 컴갤에 혹시 총잘알님 있으실까 싶어서 물어보는데 미국 이너넷에서 살 수 있는 ar-15 계열 총 중에 뭐가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mr556인가 하는 독일제 총은 다른 미국제 총들에 비해 뭐가 좋은지, m4 commando는 안좋은지..)

동료들이 액세서리는 도트사이트, 플래시라이트, 그립이랑 무슨 와플 모양? 탄창 정도 사면 된다고 하고 배럴은 동생이 체격도 좀 작은 편(160kg 50cm 정도)이고 경찰은 긴거 필요없다고 짧은걸로 사면 된다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