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인 지하철안

귀엽고 깜찍한 여초딩인 내가 거기에 서있고 곧이어 남중생인 아짐이 센세가 내 뒤에 스-윽 선다.

갑자기 엉덩이에 무언가 따뜻한 무언가의 감촉이 느껴진다

이건 설마...「그거」..?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인 나는 어찌할바를 모른체 머리속이 새하얘졌다

지하철안은 도망갈공간도없으며 바로 뒤돌아서 따지고싶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차마 그럴엄두가 나질않는다

아짐이 센세는 점점 숨을 거칠게 들이쉬며 점점 행동이 대담해지더니 마침에 삽입까지 이르는 지경이 되었다.

아...안되! 얼굴도 모르는사람에게 내 '처음'을 줘버렸어...!

엄청난 상실감이 몰려오지만 한구석으로는 나도 젖어버릴정도로 흥분하고있었다

(에에엑~? 와타시 모시코시테 헨따이~? 콘나죠쿄에 고훈시따니...)

아짐이 선생님은 나의 조이는 보리로지에 얼마 못버티고 괴로운신음을 내더니 마침내 내 그곳에 한가득 아기씨를 넣어주셨다

(아아....이러면 진짜 임신해버릴지도...)